좀..

2007. 2.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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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ON3 後記&CJMallの橫暴

from 2007 2007. 2. 22. 21:36
1.ATH-ON3 後記
프롤레타리아를 자청하는 [금전적으로만] 난 십만원이 넘어가는 헤드폰을 써본적이 없다.
더군다나 난 헤드폰 처음 산거고.
지금까지 써본거중에 젤 나은듯.
특히나 계속 이어폰만 쓰다보니 공간감이 그냥 끝내주어요.
소리가 막 살아 움직이네.
그리고 이어폰에선 듣지 못 했던 소리들이. -_-

[시멘트 정액 밤꽃] -시이나 링고- 앨범밖에 아직 들어보지 않았어요.

괜찮은데.
베이스도 잘 울리고.
고음도 안 째지고 잘 울리고.
섬세한 해상력따위는 관심 없고

에이징 뭐 번인? 버닝? 몰라 그딴거
그딴거 안하고 잘 살았어.
그냥 살테야.

2. CJMall의 횡포
14일날 주문한 A100
->15일날 Sold Out
->15일날 A100 리버젼
->설날이라고 배송 안 함
->설날 지난 20일. 그래 봐줬다.
->21일 아무 소식 없네.
->22일 A100 파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리모콘 달린 모델은 다 팔렸고
지금 파는 모델은 비스타 탑재인데 비스타가 리모콘 인식을 못해서 리모콘은 안 들어있구요
대신 유무선 공유기 드릴게요. 지랄을 하셔요. 난 유무선 공유기따위 쓸 일 없다고.
뭐 계속 틱틱 거리면서 그냥 그러라 했고
오늘 배송해드릴게요
지랄을 하셔요 아직도 상품준비중이라고 뜨고 있구만.

20일부터 CJMall에 하루에 두세개의 글을 올리고 있는데.
내일은 전화를 해가지고 바로 퀵으로 보내지 않으면 니 머리를 구워삶아버릴테다
라고 윽박 질러야지.
사실 전화번호를 몰랐는데 오늘 전화를 먼저 스스로 알아서 척척척 해줘서 전화번호를 알아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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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ATH-ON3

from 2007 2007. 2. 22. 01: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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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디피 D-NE730 살때 번들로 준,
지금 시디피랑 리모콘이랑 이어폰이랑 한 세트로 색깔도 똑같은데,
근데 이게 세트라서 그런지, 시디피에서만 쓴다고 그런지
길이가 무지하게 짧아요.
음질은 뭐 둘째치고 길이가 짧아서 시디피에서만 쓰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총알이 약간 장전 된 관계로 뭐살까 고민하다가,
에라이 비싼거 안사! 일본가서 살테야! 버럭하고는
무조건 디자인만 본다
고 하고는 고른게 이거에요.
네. 디자인만 봤어요. 음질 그딴거 안 따졌어요.
24000원인데 쿠폰긁어서 22800원이 되었어요.
헤드폰 치고 나름 싸고.
좀 더 뒤져보니까 닌텐도 브레인 머시기에서 장동건이 끼고 나온게 이거라더군요.
후덜덜. 비교되잖아.
더구나 색깔도 똑같은 흰색. 후덜덜.
차음성 제로에 소리가 밖으로 샌다고 하지만. 도서관에서는 지금 쓰는 번들을 써야겠군.

그리고 ON3 이거는 뭐 부서질게 있는거 같지도 않고. [ㅋㅋㅋ]
뭐 부서진다고 해도 철사부분만 떼어내고 약간의손질을 거쳐 귀에 끼워서쓰는걸로[클립형인가?]
바꿀수도 있을거같고. [ㅋㅋㅋ]
유용한걸. [ㅋㅋㅋ]

사실은

이거 사고 싶었었는데
파나소닉 RP-HTX7
37000 몇백원 하더라구요.
앨범 한장 값이 차이가 나서. 안사. 그랬죠. 지금은 절판된 물건 같고.
절판된 물건은 명기 아니면, 가능하면 안 산다는 신조가 있어서...
처음 출시때는 8만원씩 한거 같던데.
디자인도 좋던데.
게다가 요즘 클래식이랑 재즈랑, 이쪽이 끌리는데
요놈이 중고음이 괜찮다고 해서 유심히 봤었는데,
앨범한장 차이에 절판된 물건에, 뭐, 일본가서 사야지, 그런 마음에, 여름에 너무 더울거야, 그런 마음에
그냥 ON3 질렀지요. ON3는 여름에 덥지는 않을테니. ㅋㅋㅋ
가을 겨울 용은 일본가서 사줄게. 아이 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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