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도.

from 카테고리 없음 2010. 11. 2. 20:13

나도 임요환vs이윤열 경기 보고싶다긔

보고싶다긔

근데 곰티비가 한국말 해설 경기는 외국에서는 억세스 안 시켜주잖아. 안될거야. ㅠㅠ

는 개뿔이고 어떻게든 보긴 본다긔. 근데 난 생방으로 보고 싶은데 ㅠㅠ 결과 다 알고 보면 어떡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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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이건 좀 아니라고, 이건 좀 아니라고. 지금 10월인데 3도 뜨고 있다고.
아주 얼음 얼리겠다? 악 너무 시려.

10월에 내가 히터를 켜야겠냐. 너무 춥다. 너무 춥다아. 아아아. 10월부터 전기세 팍팍 나가겠네 아주 ㅠㅠ

여름 전에 겨울 이불 집어넣었는데, 이걸 다시 꺼내야 내가 살아남을텐데, 꺼내기도 귀찮아 ㅠㅠ
이불만 꺼내고 나머지는 그냥 그대로.

바닥에 카펫도 깔아야할텐데. 악 너무 춥다. 주서식치를 로프트로 옮길까.

바닥은 너무 춥다. 너무 춥다. 진짜 춥다. 그냥 도서관에서 살까. 어떢해야하지 ㅠㅠ
겨울 초입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할 질 모르겠네.
방에 물을 잔뜩 떠다두면 비열이 클테니까 온도가 좀 천천히 내려갈려나.
근데 그거 다시 온도 올리는데도 천천히니까 의미 없네 기각.

내 어떤 과학 지식을 생각해봐도 추울때는 별 수 없이 그냥 옷을 껴입어야 할 거 같다. 열전도율을 내려야지 아놔...
내 주위에는 열 전도율이 최악인 공기 투성이인데 난 왜이렇게 추운걸까 ㅠㅠ
창문도 너무 얇고. 여긴 센다인데 왜 오키나와 집을 지어놨어 이 빌어먹을 부동산업자들.
진짜 학교에서 오래오래 버티는 수를 생각해볼까. 근데 학교에 있기 너무 싫더라 요즘은 ㅠㅠ

너무 춥다 너무 춥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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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학 실험은 너무너무 싫어가지고,

이론적으로는 이해하겠는데, 그냥 보고서 적기가 너무 싫은거야. 어차피 방사능 물질 수용액 핵변환 계측하는거라서 반쯤 원자 물리 이쪽인거 같긴 한데, 그냥 기분탓 기분탓. 아무튼 적기가 너무너무 싫은데,

지난주에는 1시간만에 적었고 오늘은 1시간 반만에 보고서 끝냈다.

해치웠다.

나 좀 대단한 듯. 기특하다. 까짓거 실험보고서 잘 적어서 뭐하냐. 그냥 대충대충 빨리빨리 내고 점수나 따먹는게 낫지.

이래뵈도 나도 한때는 꽤 열심히 적었다?

근데 실험을 몇학기째 연속으로 하고 있는지도 기억도 안 나고, 너무 질렸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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