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

from 2009 2009. 9. 24. 23:27
다음달 카드 명세서 진심으로 두렵다 푸후하하

적어도 3만엔은 찍혀있을 예감인데.

교통비로 3만엔이나 쓰다니!

이건 내가 저번에 한국갈 때 뱅기 값이랑 똑같잖아! ozn

아니 저번에는 29900엔이었다규. [...]

괜히 현금 가지고 다니기도 싫고, 그리고 가능하면 여행의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서 숙박비 식비는 현금으로 내고=이번달

교통비를 전부 카드로 긁었더니=다음달

아 이것 참. 허허.

여행 끝나니까 이제 두려움이 몰려온다. 둥둥둥.



ps 인간이 할일이 없으니까 블로그에 쓸데없는 글만 느는구나. 푸하하

ps 이거 방문자 찍히는거 아무리 봐도 이상해. 지금 유입경로에 찍힌 횟수만 22인가 24인가 그런데 방문자수가 25라니. 내가 비로긴으로 들어온것만도 몇번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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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4

from 2009 2009. 9. 24. 22:08
1. 방학이 끝날려고 해서 우울하다
심각하게 우울하다
많이 우울하다

그냥 눈 감았다 뜨니까 방학이 끝나있어. 뭐 사실 눈 감았을 때 많은 장면들이 지나가긴 합니다만[...]


아아. 요번학기 끝나면 3학년인데.

아 진짜 뭔가 싫다. 진심으로 싫다. 너무너무 싫은거야. 싫다고 싫다고 아무리 적고 말해도 싫은거야.


2. ELO 너무 좋다. ELO=Electric Light Orchestra

난 그동안 Last Train to London 이나 Confusion, Midnight Blue 정도 밖에 안 듣고

특히 Last Train to London 이거 좀 짱임미 라고 생각할 뿐이었는데.


요번에 여기저기 앨범 들어보니까 NoAnswer의 1번 2번 트랙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거야.

말고도 이것저것 앨범 들으면, 진짜 이렇게나 다른 분위기의 음악이 잔뜩 있다니.

난 그동안 왜 안 들었었을까.

10538 Overture는 진짜 좋다니까. 베이스 음 같은게 양쪽에서 들리는게 읏.


3. 3번 적을거 있었는데 ELO때문에 잠깐 흥분했더니 까먹었다 데헷.

아 그래 이거였던가.

승리의 마소



이거대로 나와주면 난 아이폰 계약한거 후회할 자신 있음.



4. 오늘 날씨 덥더라..

또 이렇게 겨울이 오면 어떻게 지내는걸까.

5. 아 그래 그거였지.

만약에 내가 일주일 뒤에도 펄퓸 빠짓을 하고 있으면 Perfume in HAPPYで気になるシャンデリアハウス 이거 살듯. ^ㅅ^

[system] myvanillaicecream이/가 Perfume in HAPPYで気になるシャンデリアハウス의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결정한거 아냐.

진짜 너무 사고싶어서 이러는거야 그냥.

근데 이딴데 돈을 쓰는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깝다는 것도 당연히 느끼는거야. ㅋㅋㅋㅋㅋ

뭔가 굉장히 모순적인데, 아무튼 내 빠심은 아직 작아서 그렇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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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from 2009 2009. 9. 24. 02:15
Perfume in HAPPYで気になるシャンデリアハウス 가 사고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ㅠㅠ

2009. 09. 25 on Sale 이라니. ㅠㅠ

하지만 이런데 돈을 쓸 바에야 앨범을 더 산다.. 지만,

아 그래도 사고 싶어 ㅠㅠ

하지만 이런데 돈을 쓸 바에야 the Beatles box set을 사겠지만
그나저나 왜 Mono set은 한정반이고 난리. ㅠㅠ 모노셋은 진짜 아름답다.

아 그래도 퍼퓸 저거 사고 싶어 ㅠㅠ


라고 오랜만에 퍼퓸 빠짓을 해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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