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차가 제일 편하네요<\br> 페리라던가 버스라던가, 있어도 기차 쪽이. 근데 일본서는 기차 티켓이 웰캐 비싼거야 ㅠㅠ 라고 해도 다른 것도 다 비싸니까 세잎...은 아니고 쩔수 없지만 아직도 두시간 기차 더 타야한다능 ㅠㅠ 나름 돈 더 나가는 특급인가 뭐 그런건데 ㅠㅠ 도대체 무슨 지하철 같은 제이알 다음 등급이 적절한게 없는지 한국 기차쪽이 좋은 난 이게 좀 불만 그리고 기차를 타고 산쪽울 지나가면 휴대폰 망이 막혀버려 휴대폰 신호가 안 잡혀 ㅠㅠ 이거 올릴 수 있을까

사실 이번 여행은 진짜 아무런 준비를 너무 안 하고 와서 그냥 어디 가고 싶다 정도만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비에이.후라노 였었지요.

꽃밭이라던가 사진 찍기 좋을거 같길래 한번 가 볼까 했었는데

계획 변경이네요. w

우왓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 가는데 5000엔이 넘게 들어!

돈은 그렇다치고 그럼 시간은!

사실 돈도 문제야 이거 왕복하면 센다이 편도거든.


그래서 변경합니다

삿뽀로에서 내려오면서 이름 아는 도시는 대충 찍어보기로. ㅎ

삿포로에서 내일 오타루 갔다가 하코다테까지 힘내서 끈질기게 가본다. 이래야 좀 뒷일이 평안해질 느낌w

그리고 여기선 중요한게 있는데, 전 훗카이도와 혼슈 사이에 있는 열차선을 정말정말 타보고 싶었단 말이죠

그게 그냥 터널 뿐이란걸 몇년 전에 이미 들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재미없다는걸 내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포기 안 한다. 라고 되어버려서 말이죠.


그리고 일단 계획 중인게, 아오모리, 그리고 다시 하치노헤.

하치노헤 가서 그 잔디밭에서 편지를 부치고 오겠습니다. 라는 꿈. wwwwwwwww

그 다음은 그냥 적절히 모리오카 있을테고... 더 없나?

이 중에 몇개 클리어 하는지 봅시다. 후후


이대로라면 한동안 컴터 없는 생활이 꽤 될 듯 하니.

사진 있는 업뎃은 한동안 없을지두요. :P

삿뽀로 여행 일정을 정하고 있어요.

하나는 확실히 정했네요

9/17 하치노헤->9/18 토마코마이

배탑니다 배는 처음. ㅠㅠ

그럼 이제 하치노헤 직항으로 갈 것인가

그 전에 토호쿠 다른데 좀 들렸다 갈 것인가만 남았슴! 어흥!


진짜로 내가 열차덕후는 아니지만, 동북 본선 센다이 이하는 점령했거든요

그래봤자 센다이->도쿄지만.

그래서 센다이 북쪽으로 점령하고 싶은데

신칸센 학생할인 해서 타면 이거 6000엔정도밖에 안 나오니까. 흠.

갈때는 동북본선 타고 올때는 신칸센 탈까.

역시 학생은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