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부터 8년째 일본공대 일본어 쌤 초기멤버이신 우리 일본어 담임쌤 말로는
거기가서 도자기도 빚고 구워서 보내준다고
뭐 선배들도 전부 재밌다고 했다던 곳이라던데
아 뭐 좋아요.
저도 전혀 여기까지 태클 걸 생각은 없는데.
저 금요일날 기차표 끊었는데.
한달만에 대구 갈라고.
뭐..
이천에서 대구 직행버스도 없대요
대전찍고 대구가야된대요.
나 이런거 잘 못하는데.
타임리미티드가 없어서 그냥 되는대로 오면 되는거삼.
같은거면 뭐 좀 헤매면 어때 그러면서 꾸역꾸역찾아오겠지만
요즘 대구갈때마다 목표는; 최대한 빨리가는거닷!
이기때문에
과연 평소대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가는걸 포기하게 될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가긴 갈걸요?
그 다음주에는 지은씨 공연이 있기때문에
덧붙여 26~30까지 대구에 있는데
27일 이리카페에서 하이미스터메모리
28일인가,, 쌤에서 지은씨 공연있꼬
사실 다음주 지은씨공연보다 28일 공연이 더 보고 싶은데
28일은 요번에 만든 밴드가 처음으로 얼굴을 보이는 날이기에.
지금까지는 막 MR틀고, 뭐 세션이나, 아니면 혼자 기타치고 뭐 그런거였는데
이제 밴드를 만들어서 한다고, 그 첫 공연이 28일이라는데.
아. 나 왜 대구가는거랑 진짜 가고픈 공연이랑 맨날 겹치는거지.
한두번도 아니고 말야.
덧덧붙여.
오늘의 물리화학.
공부시간대비 최고의 효율입니다.
기분이 날아갈듯합니다.
그 뭐 싸이에서 기분이 +10날아갈듯합니다. 뭐 이런거 있잖아.
+10이 아니라 +100이야. 꺄꺄
하지만 내일은 수학이 있다는 것 + 수학은 물리화학보다도 공부를 안 했었다는것.
수학도 기본실력이란게 존재하길 바랄 뿐이옵니다.
한 한두시간 공부해도 내용파악을 할 수 있도록.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