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from 2007 2007. 7. 25. 18:31
참. 애같은 어른이군.

자기 생각을 남에게 이해시키는데
님이 난독증이삼. ^^
이딴 글이나 올리고 있으면 참 잘도 되겠다.

저 좌파 놈들이란것들은
좀 배웠다고 으시대면서 까댈 목표를 하나 잡고서
그걸 까면 자기들끼리 생각있는 놈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걸 남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니가 멍청한거지, 우린 잘 하고 있는거삼. 뭐 이런 생각이랄까.

자기 생각을 받아들이면 생각이 있는 놈이고
자기 생각을 안 받아들이고 태클을 걸면
니가 멍청해서 그런거에염. ^^ 니가 난독증이에염^^ 이러고 있다.
남들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주장은 하등 가치가 없지요.
자기들끼리 자위하는 주장을 어따가 써.

그리고 남들이 태클을 걸면
자기가 신이 아닌 이상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것도 알면서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변해가는 법인데,
그냥 자기가 신이야 신. 캬캬캬.
아직까지 한번도 남들 생각을 받아들이는 꼴을 본 적이 없어염. 껄껄.


좀 더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면
확실히 좌파 새끼들은 예의도 뭐도 존나게 없어서 존나게 잡아 패야한다는 걸 왠지 느낀거같다.
좌파라고 해봤자 좌파라기보다는 수구꼴통 반대편이지만.
좌파님들을 씹는게 아니라 수구꼴통반대편을 뭐라 지칭해야 할지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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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from 2007 2007. 7. 25. 18:14
지금까지 해리포터는 번역판이 나온줄도 모르고 서점에 있던거
엄마가 이거 재밌다던데 한번 봐라고 사주고
다음건 나오자 마자 지른건지 나와있는걸 지른건지 기억이 안 나고
다음건 나오자 마자 지르고
다음건 나오자 마자 지르고
다음건 나오자 마자 지르고
다음건 나오자 마자 지르고

그래서 다 표지 얇은 종이책들이지 말입니다.

사실 문학수첩은, 책 크기는 줄이고, 줄간격, 장평, 자간 뭐시기 뭐시기
게다가 여백의 미도 적절히 아름답게 살려왔기때문에
아놔 잡종들. 잡종들. 외치면서
매 시리즈 지르고는 다음에 뭐가 어떻게 나오던지간에 신경을 껐었기때문에
심지어 해리포터 광고도 몽땅 외면했었기때문에

한글판도 양장이 있단걸 오늘 처음 알았네.

문학수첩이 너무너무 아니꼽고 짜증나고, 뭐 기타등등이지만.
한글판 양장도 지르고 싶어.
너무 아름다워.


뭐 그렇지만.

어차피 미국판이랑 책 표지 똑같은걸. 일러스트 똑같은걸.
미국판 양장을 몽땅 질러버리자.


아마존에 보물상자 같은 통에다가 1~7권까지 넣어서 120달러정도에 팔던데
9월 18일부터인가 파는거 같던데,
그걸로 지를까나. 고이고이 모셔야지.



그렇지만 한글판 양장도 있단걸 오늘 처음 알았지 뭐야.
뭐 한글판 양장을 살 바에야 영국판을 사겠지만.
그래도. 미국어 일본어 하면서 역시 모국어의 스피드는 대단한 것이란걸
골백번 느끼고 있기 때문에, 한글판 지르고 싶네.

근데 양장본까지 두권으로 나누는 문학수첩을 보면서
문학수첩에 정은 완전완전완전완전 떨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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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님신님

from 2007 2007. 7. 24. 21:28
신님 신님
영어신님

영어신님 내려만 와 주시면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죽음도 불사하고
아프가니스탄에 22명을 데리고 선교를 하러 갈테니

제발 내려만 와 주세요. 엉엉.



아 놔
태그가
가나다 순서대로 정렬이 되네

어디 잘 한번 끼워맞춰보세요,
가나다 아니에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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