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국인, 일본인 등등 친구를 사귀면
걔네들이 한국 놀러오면 인사동을 구경시켜주어야 한다고
이런 목적 의식을 가지고 [그러니까, 목적의식을 가지게 하고서] 인사동에 갔어요.
우릴 인솔한 선생님들은 일본인 쌤들.
다시말해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인사동 구경을 시켜주었어요. 하하하. ㅋㅋ
이 뭐.
인사동. 뭐 아는건 쌈지길밖에 없었는데.
쌈지길은 겉에 외관 구경만 했고, 시간이 없어서 속은 나중에 구경해야지 하고
일행을 졸래졸래 따라갔는데.
이 뭐. 인사동이 뭐 이래.
그냥 물건 파는 가게밖에 없네.
도대체 무얼 구경시켜주어야하나요.
찍은 사진들도 애들사진밖에 없어염.
저기 양복입은 쌤이 사카와쌤. 웃으면서 정색이 포인트라죠.
분명 애들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들 정면 얼굴이 많은건 별로 없군요.
이건 단 한명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다시말해 모두가 엑스트라.
한국에 하나밖에 없는 스타벅스 한글 간판이래요.
음.. 온화한? 오나한!
갔다 오는 길에 경희대 한컷. 뭐 아무것도 없고,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있음.
걔네들이 한국 놀러오면 인사동을 구경시켜주어야 한다고
이런 목적 의식을 가지고 [그러니까, 목적의식을 가지게 하고서] 인사동에 갔어요.
우릴 인솔한 선생님들은 일본인 쌤들.
다시말해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인사동 구경을 시켜주었어요. 하하하. ㅋㅋ
이 뭐.
인사동. 뭐 아는건 쌈지길밖에 없었는데.
쌈지길은 겉에 외관 구경만 했고, 시간이 없어서 속은 나중에 구경해야지 하고
일행을 졸래졸래 따라갔는데.
이 뭐. 인사동이 뭐 이래.
그냥 물건 파는 가게밖에 없네.
도대체 무얼 구경시켜주어야하나요.
찍은 사진들도 애들사진밖에 없어염.
저기 양복입은 쌤이 사카와쌤. 웃으면서 정색이 포인트라죠.
분명 애들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들 정면 얼굴이 많은건 별로 없군요.
이건 단 한명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다시말해 모두가 엑스트라.
한국에 하나밖에 없는 스타벅스 한글 간판이래요.
음.. 온화한? 오나한!
갔다 오는 길에 경희대 한컷. 뭐 아무것도 없고,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