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Pictures 인사동 나들이

from 2007 2007. 4. 8. 21:00
2. 외국인, 일본인 등등 친구를 사귀면
걔네들이 한국 놀러오면 인사동을 구경시켜주어야 한다고
이런 목적 의식을 가지고 [그러니까, 목적의식을 가지게 하고서] 인사동에 갔어요.
우릴 인솔한 선생님들은 일본인 쌤들.
다시말해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인사동 구경을 시켜주었어요. 하하하. ㅋㅋ
이 뭐.

인사동. 뭐 아는건 쌈지길밖에 없었는데.
쌈지길은 겉에 외관 구경만 했고, 시간이 없어서 속은 나중에 구경해야지 하고
일행을 졸래졸래 따라갔는데.
이 뭐. 인사동이 뭐 이래.
그냥 물건 파는 가게밖에 없네.
도대체 무얼 구경시켜주어야하나요.

찍은 사진들도 애들사진밖에 없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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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양복입은 쌤이 사카와쌤. 웃으면서 정색이 포인트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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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애들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들 정면 얼굴이 많은건 별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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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 한명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다시말해 모두가 엑스트라.

한국에 하나밖에 없는 스타벅스 한글 간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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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온화한? 오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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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오는 길에 경희대 한컷. 뭐 아무것도 없고,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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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ictures

from 2007 2007. 4. 8. 20:51
1. 봄하면 꽃 아니겠어염.
언젠가 근처 산에 갔을때.
경희대 벚꽃도 찍어야 할텐데.
상당히 귀찮구염. 캠퍼스에서 사진 찍을 수 있을만한 시간대가 4시 넘어서인데, 그때면 해가 무진장 밝지가 않아서 찍고 싶은 마음도 안 들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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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Picasa의 힘을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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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큼만 찍어도 합성하고 보정하면 쓸만하게 나오지 않나염? ㅎㅎ
지금 바탕화면.

음. 뭐랄까,
혼자 재미붙여서 요번엔 내가 찍은 꽃 사진들 전부 모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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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뭐..

from 2007 2007. 4. 8. 18:51
5일이 지났을 뿐인데 195000원 남았네.
앞으로 하루에 6900원.

밥만 먹자. ㄲㄲ

그래도. 캔버스 갈 정도는 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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