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박스 셋 [냉무]

from 2009 2009. 9. 10. 13:38
비틀즈 박스 셋이 두가지로 나왔더라구요.

-모노 -스테레오

물론 모노가 뭔지 스테레오가 뭔지는 알지만 사실 앨범을 모노로 들어본 적은 없을겁니다.

요즘 애들 다 그럴거고, 그래서 가끔 보면 모노가 뭐냐고 묻는 글들도 올라오고.

확실히 요즘은 전부 스테레오 밖에 안 나오니까요.

그래서, 아무튼.

비틀즈라는거 보다도 모노 버전이라는게 끌리는데.

우와 가격이. ㅋㅋㅋ

근데 박스는 이쁜듯.


추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비틀즈 박세 셋트 관련 글 적었는데, 전혀 아무 정보도 없어요.

근데 비틀즈 관련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이 30명 가까이 되네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__)

그냥 너무 갖고 싶어서 적었는데 검색 사이트, 특히 다음이겠죠, 여기서 많이 걸리나보네요.

딱히 검색 사이트에 걸고 싶어서 낚시 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찔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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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from 2009 2009. 9. 9. 23:15
platform

응? 갑자기 웬 플랫폼이냐구요?

platfome이란 단어를 보는데 순간 perfume이라고 읽혔엌ㅋㅋ

그니까 왜 책 읽을 때 단어의 앞과 뒤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아무리 엉망진창으로 써도 읽을 수 있다는거 있잖아요

한국어는 띄어쓰기 사이에 음절이 몇개 없으니까 뭐 예시가 좀 그렇지만

아무튼 앞에 p 똑같고 뒤에me 똑같고 플랫폼 빠르게 읽으면 웬지 펄퓸이랑 비슷하지 않지 않을지도 모를수도 있을수 있다구.


아 갑자기 생각해도 너무 웃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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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7

from 2009 2009. 9. 7. 23:57
1. 어쩐지 한국에 퍼퓸 네이버 카페가 있군요. 웃음.

근데 네이버는 극도로 싫어하니까 웬지 패스 될 듯.

원래는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느려서 싫음. -ㅠ-


2. 아마도이자람밴드 같은 노래를 하는 밴드가 꽤 많지 않았던가.

막상 찾으려니까 아마도이자람밴드 말고는 전혀 생각도 안 나고 갖고 있는 앨범도 없고.

이거 이제 인디씬에 대한 내 데이터 수집력도 다 되었군염. 웃음.

진짜 굳이 이게 한국에 살고 안 살고 문제는 아닌데,

어차피 대구에 있으면서 거의 웹상에서 찾아들으니까.

근데도 한국에 없으니까 이거 영 관심 가지기가 힘듭니다. 허허.


근데 딱히 일본 인디씬에 관심 있는것도 아니고. 그거보다 굳이 여기서 인디씬을 헤맬 필요도 없고.ww


아 근데 間々田 優

퍼퓸 요번에 school of lock에서 퍼퓸 포함 4밴드가 공연을 하던데 거기 중에 한명이던데

mv보니까 웬지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앨범을 사기는 아까운데 마음에 들었다 정도입니다. 애매.

솔직히 말하자면 일단 어둠의 루트로 들어보고 앨범을 산다인데

어둠의 루트를 구하지 못했어. 딱히 인디씬 한정이 아니라 그냥 내 정보수집력이 대폭 하락했군요. ozn

뭐랄까. 아마도이자람밴드보다 우울함과 난폭함이 +5 정도 더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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