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06

from 2009 2009. 10. 7. 00:27
1. 화요일 수업이 없으니까 이렇게나 일주일이 헐렁하다니.

뭔가 방학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

뭔가 기분이 좋으면서도, 뭔가 뒤가 불편하다.

이래도 괜찮은가.




2. 난 네이버 카툰 보러 갈 때

comicmall.naver.com을 치고 들어가는데,

이게 그냥 손에 익어서 그렇다. 예전에는 이 주소 였을걸?

근데 언젠가부터 바껴서 그냥 comic.naver.com만 치고 들어가도 되는데

난 항상 comicmall.naver.com을 치고 들어간다

comic.naver.com을 치는게 더 느린걸. 한번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러느니 그냥 옛날주소 치고 만다 뭐 이런 생각.




3. 10기가 왔는데,

기숙사가 완전 꽝인모양.

지금까지 그 어느누구도 들어간 적 없는 기숙사였는데,

난 그래도 역에서 가까운 쪽이니까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언덕은 경사 입빠이[...]고. 방은 좁아 터지고, 완전 옛날식으로, 아무튼 최악인 모양.

난 그래도 기숙사는 좋았지. 불만 없었음. 끄덕.



4. 내일도 오전수업이 없다.

나 진짜 학교 다니고 있는거 맞는건가.

이래놓고 시험때는 죽어난다. ozn 털썩




5. 아참. 개별 학습 학원에서 계속 수업 해달라고 전화왔다.

아니 뭐 수업이래봤자, 1대1, 다다음주부터는 2대1 수업이 될 듯 하지만.

그냥 시급 비싸다고 못 먹는 감 찔러나 봤는데 먹을수 있게 되었군요.

난 내 일본어 실력으론 저번에 연수삼아 해 본 중1짜리 애가 엄청난 클레임을 넣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었음.

나름 긴장도 해서 얼마나 더듬었는데.

솔직히 나라면 넣었을거 같아서 찔린다. [찔끔] 착하게 살쟈.


일주일에 하루, 한교시 수업 뿐이라서 돈은 얼마 안 되지만.

웬간하면 화요일 오전에 알바 할거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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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뿌우

from 2009 2009. 10. 5. 18:17
캐쉬나 코어 관련으로 들어오는 검색어는 꽤 있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냐 뿌우뿌우

나도 이제 주말 지났으니 나 혼자서 죽죽 읽어내려 갈거임. 'ㅅ'

빨리 저거 읽을 만큼 읽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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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3

from 2009 2009. 10. 4. 00:54
프링글스와 콜라와 함께 한 오늘은 완전 폐인 데이. oznozn

어제 마트에 갔다 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장바구니를 보니 어쩐니 김치가 들어있었다.

아 기무치인가.

몇달만에 샀는지도 가물가물. 내가 이걸 왜 집었지.

그래서 오늘 뭔가 신선한 파릇파릇한 걸 먹은 기억이 없네요. 어휴.

내일은 밖에라도 좀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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