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났어요.

from 2008 2008. 1. 7. 23:17
오늘로서 방학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하아..

뭐 아무튼,

숙제도 해야하고, 좀 그렇네요.

우아앙. 싫다.


오키나와 여행기 계속 미루면서 생각난건데
야마가타 갔다 온 것도 1편만 쓰고 말았잖아요.

음.

이거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우리 무덤에서 같이 봅시다. 후훗.

그런 의미에서 짤방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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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짐 전부



오키나와에 가져갔던 짐 전부에요. 저 가방도 밑 부분이 사선으로 깎여있는 형태라, 보기보다 짐이 덜 들어가서
저 가방 한가득이었다는. 빙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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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 입구



오키나와에서 제일 큰 도시 나하에서 관광거리라고 할까,
여기서 물건 좀 사가세요 굽신굽신
뭐 이런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튼 나하를 벗어나서 시골느낌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여기에서 버스를 내리니까
기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아 지금 봐도 막 간질간질.

자연이 어떻네 전원이 어떻네 해도
전 아무튼 도시인. 빙긋빙긋.
일단 대중교통은 무조건 편리해야 해요. 뭐 그래서 지금 센다이가 나하보다 마음에 덜 드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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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락

from 2008 2008. 1. 6. 03:09
제가 오늘 미쳐서 지금 이시간에 안 자고 있습니다요.


근데 옆에 유니클락말인데요

낮 시간대에는 굉장히 활발한 동작이랄까, 활발한 음악과 함께 나오던게

제가 잠 들기 전, 음, 12시~1시 사이에는 막 잠자는 그림도 나오고 해서
아 이게 시간대에 따라서 영상을 다르게 하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새벽 3시에 굉장히 활발한거 있죠.
어차피 새벽 3시인거 그냥 밤 새라 인건가..

안돼 안돼 내일은 마지막 방학이라구. 엉엉




덧. 댓글들은 읽었구요 귀찮아서, 잠자고 내일 답글 답니다. 우훗.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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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클럽

from 2008 2008. 1. 4. 23:39
몇몇 분들께 미리 언질을 드렸지만

오늘 드디어 휘트니스 클럽 신청 하고 왔어요.

신청하면 반드시 2달치를 내야 한다고 해서 요번달에 거금 들어간 곳이 별로 몇군데람. ;ㅁ;

저금 한다고 미리 빼놓는 돈 빼고는, 정확히 요번달 밥값만 남았어요. ;;;;;

다른 곳 돈 쓴 곳은 다른 포스팅에 올리지요. :)

아무튼, 모 분은 넌 돼지처럼 사육해서 살을 찌워야 된다랄까
모 분은 너도 이제 민소매티를 입어봐랄까

아녜요 아녜요 다 틀렸어요.

전 살 빼러 갑니[...]

그러니까 제 몸이 점점 정상인에 육박해 가는걸 느껴요. ;;

뭐랄까, 의자에 앉으면 배가 살짝 살짝 접히려 하고, [이거 다들 그렇죠?]

그리고 작년에는, 처음 몇달 동안은 정말 운동이랑 담 쌓고,
뭐 걸을 일은 좀 심하게 많았었기 때문에, 그걸로도 기초 대사량은 채우고도 남았겠지만
아무튼 운동이란걸 별로 안 했고
뒤에 서너달도 자전거 타기 외에는 전혀 운동을 안 했거든요.

물론 뭐 그렇다고 세상 살면서, 체육 시간 외에 니가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 물으시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시작합니다.
다시 스켈레톤을 만들어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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