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클럽

from 2008 2008. 1. 4. 23:39
몇몇 분들께 미리 언질을 드렸지만

오늘 드디어 휘트니스 클럽 신청 하고 왔어요.

신청하면 반드시 2달치를 내야 한다고 해서 요번달에 거금 들어간 곳이 별로 몇군데람. ;ㅁ;

저금 한다고 미리 빼놓는 돈 빼고는, 정확히 요번달 밥값만 남았어요. ;;;;;

다른 곳 돈 쓴 곳은 다른 포스팅에 올리지요. :)

아무튼, 모 분은 넌 돼지처럼 사육해서 살을 찌워야 된다랄까
모 분은 너도 이제 민소매티를 입어봐랄까

아녜요 아녜요 다 틀렸어요.

전 살 빼러 갑니[...]

그러니까 제 몸이 점점 정상인에 육박해 가는걸 느껴요. ;;

뭐랄까, 의자에 앉으면 배가 살짝 살짝 접히려 하고, [이거 다들 그렇죠?]

그리고 작년에는, 처음 몇달 동안은 정말 운동이랑 담 쌓고,
뭐 걸을 일은 좀 심하게 많았었기 때문에, 그걸로도 기초 대사량은 채우고도 남았겠지만
아무튼 운동이란걸 별로 안 했고
뒤에 서너달도 자전거 타기 외에는 전혀 운동을 안 했거든요.

물론 뭐 그렇다고 세상 살면서, 체육 시간 외에 니가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 물으시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시작합니다.
다시 스켈레톤을 만들어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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