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위에 있는 주소. 그 곳이에요.
책상인데.. 너무 좁아요. 노트북 하나 두면 그냥 꽉 차버려서.
일본에 오면서 노트북 악세서리가 많아졌는데,
예를 들면 마우스[서울에선 안 썼음] 마이크도 있고. 디카 사진 전송 하고 이것저것 하는거[12시 방향 전자사전 밑에 있는거]
아무튼 책상이 좁아서 책은 침대에서 보다능. ;;;;;;;;;;;;;;;;;;
그냥 작은 상을 하나 침대 위에 둬서 거기서 노트북을 쓸까 고민 중.
아. 저 마이크 보니까 생각난건데. 한국에 계신 분들. 인터넷 전화 좀 써 주세염. ;ㅁ;
개인적으로 스카이프가 어떨까 싶은데. 제가 쓰는게 스카이프인지라.
아무튼 전화 통화 용입니다. 지금은 대구 집 전용[...] 연락망.
옷장인데. 알아서 모자이크 할 부분은 모자이크 하시고 보세염. 험험.
좌측에 책꽂이. 저것도 좀 작아보이는게. 하긴 책은 지금은 많이 없으니까.
집에서 택배로 좀 오긴 하겠지만. 제일 아랫층은 앨버 한 열댓장정도?
책꽂이 단을 어떻게 움직여봐도 파일들을 세워놓을수가 없어서 그냥 아예 한칸을 무지 좁게 하고 파일들 전부 눕펴놓았음. 책꽂이 한단한단 사이가 너무 좁아.. 저건 말만 4단이지 제대로 쓸려면 한단 버리고 3단 해야되잖아. 버럭버럭.
이런것도 미니머즘을 추구하는거냐. 버럭버럭.
책상 옆에 발코니가 하나 있어요. 도착한 날부터 비가 와서 우산이 놓여 있군요.
지금 저 우산은 자전거 바구니에 사시사철 매달려있는 신세. 하루에 몇번이나 공중넘기를 하는지.. ;;
저 옆에 생수가 보이는데. 아 근데 센다이서는 수돗물을 먹는다네요?
발런티어 모리 분도 여기선 그냥 수돗물을 먹어요 그러고
옆방 사람한테 물어봐도 수돗물을 먹거나 아니면 센다이 뭐시기뭐시기 물을 마신댔는데
뭐시기뭐시기는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고 아무튼 그냥 수돗물이나 생수나 마시고 있음.
아 근데 수돗물 먹어서 그런가 입술 밑에 뭐도 나고 이마에도 뭐 자잘한거 한두개 나고
피부 상태가 말이 아니근영.
생수 먹을까. 2리터에 99엔이던데.
침대.
한동안 주는 이불로 버티고 3월에 내 이불 들고 가야지.
근데 침대라기 보다는, 그냥 나무판대기 위에 매트리스 하나 깔아놓은 것 뿐.
스프링이 없어. 뭐 집에서는 침대 없이 지내는데, 막상 침대를 쓰면서 딱딱하니까 이건 뭐 영 불편해서 원.
침대 옆에 보이는 저 검고 갈색 가방도 참 고생한다. 과고때도 내 옷 가방이었고 이젠 일본까지 오는 신세구나.
6개월 서울 있는 동안 쉬었으니. 하긴 한동안 또 쓸 일은 없지만.
저기 쓰레기통 있고 신문 있는 곳이 허허벌판인데 지금은 쓰레기더미. ;;;;
사실 치울건 별로 없는데 워낙 방이 좁아서 뭐가 조금 있어도 많이 있는거 같아서 원..
그래도 1인 1실이고 베란다도 있고 해서 열심히 집에서 숨쉬고 있어요.
앞으로 1년은 여기서 지내고 3년 반은 밖에다 집을 구해야 되는데.
놀러오실 분들 웬간하면 1년 뒤에 집 구했을 때 오는 편이 여러모로 편할거라능!!
그래야 안락한 숙식 제공이 되지 않겠어염.
책상인데.. 너무 좁아요. 노트북 하나 두면 그냥 꽉 차버려서.
일본에 오면서 노트북 악세서리가 많아졌는데,
예를 들면 마우스[서울에선 안 썼음] 마이크도 있고. 디카 사진 전송 하고 이것저것 하는거[12시 방향 전자사전 밑에 있는거]
아무튼 책상이 좁아서 책은 침대에서 보다능. ;;;;;;;;;;;;;;;;;;
그냥 작은 상을 하나 침대 위에 둬서 거기서 노트북을 쓸까 고민 중.
아. 저 마이크 보니까 생각난건데. 한국에 계신 분들. 인터넷 전화 좀 써 주세염. ;ㅁ;
개인적으로 스카이프가 어떨까 싶은데. 제가 쓰는게 스카이프인지라.
아무튼 전화 통화 용입니다. 지금은 대구 집 전용[...] 연락망.
옷장인데. 알아서 모자이크 할 부분은 모자이크 하시고 보세염. 험험.
좌측에 책꽂이. 저것도 좀 작아보이는게. 하긴 책은 지금은 많이 없으니까.
집에서 택배로 좀 오긴 하겠지만. 제일 아랫층은 앨버 한 열댓장정도?
책꽂이 단을 어떻게 움직여봐도 파일들을 세워놓을수가 없어서 그냥 아예 한칸을 무지 좁게 하고 파일들 전부 눕펴놓았음. 책꽂이 한단한단 사이가 너무 좁아.. 저건 말만 4단이지 제대로 쓸려면 한단 버리고 3단 해야되잖아. 버럭버럭.
이런것도 미니머즘을 추구하는거냐. 버럭버럭.
책상 옆에 발코니가 하나 있어요. 도착한 날부터 비가 와서 우산이 놓여 있군요.
지금 저 우산은 자전거 바구니에 사시사철 매달려있는 신세. 하루에 몇번이나 공중넘기를 하는지.. ;;
저 옆에 생수가 보이는데. 아 근데 센다이서는 수돗물을 먹는다네요?
발런티어 모리 분도 여기선 그냥 수돗물을 먹어요 그러고
옆방 사람한테 물어봐도 수돗물을 먹거나 아니면 센다이 뭐시기뭐시기 물을 마신댔는데
뭐시기뭐시기는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고 아무튼 그냥 수돗물이나 생수나 마시고 있음.
아 근데 수돗물 먹어서 그런가 입술 밑에 뭐도 나고 이마에도 뭐 자잘한거 한두개 나고
피부 상태가 말이 아니근영.
생수 먹을까. 2리터에 99엔이던데.
침대.
한동안 주는 이불로 버티고 3월에 내 이불 들고 가야지.
근데 침대라기 보다는, 그냥 나무판대기 위에 매트리스 하나 깔아놓은 것 뿐.
스프링이 없어. 뭐 집에서는 침대 없이 지내는데, 막상 침대를 쓰면서 딱딱하니까 이건 뭐 영 불편해서 원.
침대 옆에 보이는 저 검고 갈색 가방도 참 고생한다. 과고때도 내 옷 가방이었고 이젠 일본까지 오는 신세구나.
6개월 서울 있는 동안 쉬었으니. 하긴 한동안 또 쓸 일은 없지만.
저기 쓰레기통 있고 신문 있는 곳이 허허벌판인데 지금은 쓰레기더미. ;;;;
사실 치울건 별로 없는데 워낙 방이 좁아서 뭐가 조금 있어도 많이 있는거 같아서 원..
그래도 1인 1실이고 베란다도 있고 해서 열심히 집에서 숨쉬고 있어요.
앞으로 1년은 여기서 지내고 3년 반은 밖에다 집을 구해야 되는데.
놀러오실 분들 웬간하면 1년 뒤에 집 구했을 때 오는 편이 여러모로 편할거라능!!
그래야 안락한 숙식 제공이 되지 않겠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