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2007. 10. 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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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from 2007 2007. 10. 11. 23:29
작가 피디사마타치님들하

각단은 좀 어떻게 안되나효

뭐 자연치유라던가 기적이라든가 신물의 힘이라든가 그런거까지는 안 바라고
그냥 캐왕이라던가 수지니라던가 기하라던가 이런 사람들처럼 그냥 환생만 좀 시켜주시면 안 되나효.

굽신굽신

그냥 성은만 바라고 있겠사옵니다.

기왕 하시는 김에 저 제2 근위대 다른 여전사들도 같이 좀 어떻게. 굽신굽신.
기다리고 있을게효. '-')///////////////////////////////


우리 모두 캐왕사신기를 열심히 보아서 시청률을 올립시다.
그러면 연장방송 할지 누가 아나효.
요즘같이 사극물이 판치는 세상에 비사극물인데다가 심지어 판타지물이에요!!

이런 드라마 안 보면 도대체 뭘 보겠다는 겁니까. 버럭버럭.

캐왕사신기 열심히 보아효.

절대 비꼬는거 아님. 진지하게 너무 재밌어서. [...] 아놔 진짜 진지해.

,

음.

from 2007 2007. 10. 10. 23:34
일단 작금의 심정부터.
무려 어제 인터넷이 끊겼어요. 내 돈 주고 내가 인터넷 신청했는데.
옆옆옆방 일본인 말이 원래 여기가 인터넷에 트러블이 많다고.

아놔 뭐야. 이제 이런거 말할 기운도 업ㅂ다.

진짜 일상생활에서 인터넷 끊기면 죽을거같애. ;ㅁ;

뭐 그냥 여행가거나 뭐 일상생활이 아닐때는 일상생활 안 하러 떠날려고 차타는 순간 별 생각이 없는데
평소에 안 되면 미치겠어미치겠어. 어제 네트웍 설정을 몇번이나 바꿨다가, 아는거 전부 바꿔가면서. ;ㅁ;

게다가 인터넷이 하루 안 되면 그 다음날은 평소 사용량의 한 1.5배 2배는 쓰는 거 같아서.
아놔 미치겠네.
인터넷 끊지 말아 주세염. ;ㅁ;

그리고.

지금 마우스가 없어요

원래 쓰던 까만 마우스가 서울에 있을때 맛이 가버리시고
집에서는 그냥 데탑에 있는거 빼서 쓰고 그렇게 했는데

그리고 일본와서 살랬는데
아직 안 샀지 뭐에요

마우스가 업ㅂ는 상태에서 사진 보정은 무리. 그냥 포기.
웹사이트 돌아다니는건 터치패드로 완벽하게 빠르게 쉽게 되도록 조치를 취했기에.

사실 자금이 쪼달려서
웬간한건 한달 후로 미루고 있다능.
첫달 장학금을 30일날 주겠다는 이런 나쁜것들 엉엉.

그래도 초기 정착금 2만5천엔이 오늘 나와서
우체국에 입금
남은돈이 한 5만엔 되나.

20일은 거뜬히 살겠네.
주말에 마우스 사러 가야지.

사진은 빠르면 주말즈음에 올라오지 않을까..

아. 자전거도 샀어요. 새하얀걸로. 앞에는 바구니. 므흣므흣.
1만7천8백엔 + 경찰에 등록하는 비용 500엔 + 열쇠 98몇엔. 다해서 19298엔

한국에서 쓰던거는 7년 전에 산건데 한 10만원정도였는데
앞뒤 쇼바 없고 기어 24단에 기어 최대로 빡세게 하고 아무리 꾹꾹 밟아도 프레임 튼튼하고
체인 빠진적이 7년간 두번인가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중학교때 통학용이어서 무진장 많이 탔었는데.

여기서 산거는 자전거 본체만 15만원정도인데
앞뒤쇼바 없고 기어 6단에 프레임도 부실해보이고 기어 최대로 6단으로 하고 꾹꾹 밟는건데도 뭔가 아슬아슬하고
프레임이 영 부실해보이고 체인도 산지 이틀인가 삼일만에 빠지고.

이게 뭐야아아.
그것때문에 학교에서 자전거 끌고 시내까지 갔다 왔잖아.
사람들이 자전거 무지하게 많이 타는데 어째 자전거가게가 별로 없어.



내일은 시내 나가서 책방이랑 음반이나 디비디 같은거 파는 곳 좀 봐야겠다.

다이에이라고 뭐랄까. 칠곡이라면 저기 동아백화점 비슷한 곳.
이라기 보다는 홈플러스가 낫겠다. 는 아니고. 아 좀 애매한곳.
아 근데 별로 마음에 안 드네. 뭐랄까. 이런 곳이 늘 그렇지만 그냥 있는 것만 있고 없는 건 없고.
아 도쿄면 유명한 레코드점도 많은데. ;ㅁ;

아무튼 뭔가 책방을 찾아 봐야겠어요.
왜 기숙사 근처엔 책방이 없는거야.

그래도 다행인건 시내까지 자전거타고 한 십분이면 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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