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이승엽 일본에 있어도 경기 보러 못 가는데.

어짜피 일본에서 죽 쑤고 있는데.

그냥 삼성 가면 안 됨? ㅠㅠ

아직 진갑용이랑 양신이랑 걸사마도 있고.

배영수 에이스 되고 하면은 막. ㅠㅠ

배영수 까면 사살. ㅠㅠ

배영수 까임 방지권 백만년. ㅠㅠ




일본 야구는 재미없어서 포기했구여.

이승엽 양준혁 마해영 스미스 박한이 강동우 뭐 이렇게 좍 깔려있을때 야구 보기 시작했는데

내가 아직도 기억나는 해설자 한마디는, 누가 홈런을 쳐도 이상하지 않은 타선이랬던가.

저때 이무가 삼성 마무리였던가. 웃음.

일본야구 따위. 훗.

뭐냐구요?

뭘까요. ㅋ

8천엔임. ㅋ

송료랑 다 함해서 9천엔 이하. ㅋ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가까운듯. ㅋ

오랜만에 별 byul 노래를 듣고 있네요.

(12월 32일의 별은 아니구요. 다른 별)

요즘 별은 완전 잊고 있었는데, 아이튠즈에서 갑툭튀.

별은, 뭐랄까, 낮에 듣고 있을 순 없는거고. [웃음] 밤은 밤인데, 여름밤이 나은듯.

추운 겨울밤에 들을 건 아닌거 같네요. 어쩌면 그때 헤비서 본 공연이 여름이라서 그런건가. 기분탓?

하긴 이렇게 일본에 나와있으면서 한국밴드 볼 일은 잘 없겠지만

별 공연은 볼 일 없겠네요. 싫어진건 아니고. 볼 연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내가 별을 언제 처음 알았더라...


아 그래. 고양이를 부탁해 ost에 참가했었죠.

난 비단뱀을 샀어 난 영혼을 팔았어 난 사랑을 버렸어 난, 난, 난,

아마 이거때문에 찾아봤을텐데. 정작 이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은 들어본 적이 없네요.

별 앨범은 정식 루트든 어둠의 루트든 구하기가 참 힘들어서... 험.


pl30좋다.

잔차 고쳐서 빨리 나가고 싶다아아


덧. 근데 비단뱀을 샀어 노래라던가 프렌치 프라이던가. 뭐 그렇게 한개 한개씩 알았던 노래들은, 그니까 내가 다른 경로로 알 수 있을 만한 노래들은 나름 괜찮은데
앨범 통채로 들으면, 별로 알려지지 않을 만한 노래들까지 같이 들으면, 뭔 섹스섹스섹스섹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무슨 중2병도 아니고. 뭔가 유치해.
그런 의미로는 단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반대극편이 아닐까 라고 의심이 되기도.

덧. 요즘 줄창 게임만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듣고 있는게
pl30에이징 시키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난 정말 미연시에 엣치씬이 없었으면 좋겠다. ㅠㅠ 이거 나오면 내가 민망해서 게임을 꺼버리잖아. ㅠㅠ
누가 다 클리어 해놓으면 엣치씬은 스킵하면서 하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