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짐 다 쌌고

from 2009 2009. 9. 17. 01:37
짐을 싸다의 과거형이 쌌다 맞나요? 뭔가 어색.

자면서 디카 충전 폰 충전하고 충전기를 넣고

사실 가방 놓고 충전기만 가져가도 상관없나 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www

어차피 콘비니에서 다 사면 되는걸.w

몇박 며칠 있을 건지 안 정했지만.

아무리 늦어도 27일까지는 옵니다. 훗.

24 25 28 중에 하루 학교를 가야해 ozn

이놈의 학교는 [생략]




물론 친구 집 가는 거기 때문에 아마 매일 업뎃 할지도. ㅋㅋㅋ

내일 처음으로 페리란걸!

제일 싼 2등석이지만 훗.

그리고 내일이면 동북본선 점령인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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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해산물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9. 16. 12:39
정현욱 “지금 내 몸은 한 시즌 다 치른 느낌”

부탁이다 그냥 정현욱 권혁 지금 쓰러 져라.

괜히 저러다 배영수 꼴 나는거 아닌가 진짜 걱정돼 죽겠다 아주.

오승환도 부상이고 권오준도 안 보이고

해산물이 투수 잘 키운다 어쩐다 하지만 다들 처음 일이년 잘 나가고 다 나가 떨어지잖아.

임창용 삼성에 있을 때 완전 죽 쑤다가 일본 가니 날아다니고

그런데도 좌완불펜 하나 올해 성적 때문에 채상병이랑 바꿔먹었잖아.

어차피 이렇게 플옵 나가도 죽쑤는게 뻔할 뻔잔데 좌완 불펜 하나 줘가면서 플옵 나가는게 무슨 의미?

차라리 이지영 선발 경험이나 좀 늘려주던가.

채상병 어차피 도루저지율 보면 개판이고 올해 써먹고 안 써먹을텐데.

그걸 좌완 불펜이랑 엿바꿔먹냐? 삼송이 불펜이 많길 하냐 다른 선수들 포텐셜이 빵빵 터지고 있길 하냐.

지금 삼성 포수 자원이 진갑용에 현재윤에 이지영에 심광호에 상무에도 있지 않던가?

걍 선발들 줄줄이 부상 당하고 2군에도 키워놓은 선수 없으면 스스로 나가 떨어지시던가.

이렇게는 내년에 가을 야구 못할 가능성만 더 커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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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5night

from 2009 2009. 9. 16. 03:26
얼마전에 ww2라는 나쁜 길ww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그동안은 전쟁 중의 역사만 읽어서 흥미있게 읽었는데,

지금은 전간사[戦間史]를 읽고 있으니까, 완전 정치얘기라서 좀 재미는 없네요.

근데 전간사가 전쟁중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서 꾸역꾸역 읽는 중.



갑자기 왜 또 ww2 이야기를 꺼냈냐고 하면.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ussr 국가가 유튜브에 널려있네요.

동영상으로는 스탈린이라던가 유명인사들 영상이 배경으로 깔리고.



그니까, 갑자기, 내가 왜 ww2를 좋아하는지
[fun의 좋아하다가 아니라 interest 쪽. 난 좋아하다란 단어 쓸 때마다 어느쪽인지 확실히 해 두는 편이 편하더라.]
갑자기 생각난건데.


예를들어, 여기 블로그 최다 덧글자 분의 나이를, 태어난 날에서 거꾸로 돌리면 대충 전쟁 기간이란거죠.

동영상도 남아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고작 반세기 전 일이란게 믿기지 않아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별로 아는 것도 없고 그렇게 막 자료수집 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ww에 관련된 글 있으면 괜히 한번 더 보게 되고, 아닌가 싶어요.



음.. 마무리가 안 된다.

oyasumi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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