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14

from 2009 2009. 3. 14. 22:48
워낙 오랜만에 언니 봐서,

그 곳이 부산인지, 6개월 전의 센다이, 아니 그 근처 마츠시마에 온건지 모르겠더라.


뭐 원래 과거야 미화되기 마련이니까.

아무튼 너무 좋더라.


정말이지 사람을 알게 된 기간보다도, 어떤 상황에서 만났는지 때문에, 뭐랄까,

애틋?

이 관계에서 쓸 말은 아닌 거 같지만, 이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 들더라.


아아 정말 반갑다 반갑다 랄까.








그나저나 확실히 말하는게 편해서 너무 좋았어. 어흑. ;ㅁ;

뭐, 사진이라던가, 이것저것은 나중에.




근데, 여담이지만, 난 의외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이라던가,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 아는 사람을 곧잘 만들어버리는 거 같긴 해.
정작 나의 세계에서는 전혀 발이 넓은 편이 아닌데. 뭔가 역전현상이닷 이건.

왠지 오늘은 반말이네. 그냥 읽어 チョウダ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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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from 2009 2009. 3. 12. 11:17
미놀타 하이매틱f군도 사라지고,

인제 카메라질은 그마 해야지.


앤틱 카메라도 그만 사고.

다음번 초광각 똑딱이 나올 때까지는 그냥 가끔 토이카메라나, 뭐 요즘은 토이카메라도 안 지르지만. 아무튼.




뭐랄까, 자잘한 지름이 사라지는 대신에 거대한 지름만 남았다. [...]



그나저나 23mm이상의 광각 똑딱이는, 나올 가망 없는건가요...

아니 난 피쉬렌즈라도 괜찮은데.... 이건 완전 가망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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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히히히

from 2009 2009. 3. 9. 22:20
이지스트 질렀당☆


실은 일주일 전쯤에 한번 질렀는데, 원래 우왕좌왕 하는 지라 한번 취소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지르고서는 못 배기겠[...]

뭐 어차피 3개월 무이자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런 의미로,

이지스트 도착하면 한국 와서 지른거 다 올려봐야지. ☆

너무 많이 지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리고 질러도 뭐 책이라든가 앨범이라든가가 대부분이지만. 헤헷











1:0 이긴 건 좋은데.

근데 달리기 좀 잘 하지? 주루플레이가 그게 뭐니. 엉엉.

그나저나 센다이 라쿠텐 이글즈 21승 4패 천하의 에이스 이와쿠마가 패전투수 처리 되다니!

패전투수라니!

패전투수라니!


이와쿠마 센다이 와서 잘 던져야 한다능.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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