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4

from 2009 2009. 7. 24. 18:24
1. 대구 남북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첫 삽’

아놔. 이거 정확히 우리집에서 고등학교까지다. ㅋㅋ

저번에 한국 갔을 때 보니까, 아파트 바로 옆에,

정확히는 아파트 단지 제일 오른쪽이 집인데

아파트 단지 제일 왼쪽에 강이 있는데 그쪽으로 지하철인가 뭔가 길이 날려는거 같던데,

그게 저거인듯. ㅋㅋ



게다가 ㅋㅋ 범ㅋ물ㅋ동.

이건 뭐.

버스타고 다닌 내 시간을 돌려내라. ㅋㅋ



2. 제일 공들인 수리해석학이 망했으니까

다른건 안 될거야ㅋ


진짜 a4 일백페이지도 넘어보이는거 시험 3주전부터 진짜 다 읽었다규. ㅋㅋ

근데 이렇게 문제가 나오면 뭐 어쩌잔거. ㅋㅋ

아 완전 허를 찔렸다. ㅋㅋ

수업에서는 그렇게 슬겅슬겅 했으면서. ㅋㅋ

예외사항은 별로 말그대로 예외니까, 뭐 그런 분위기였는데

그 예외사항을 시험문제에 내면 어쩌잔거. ㅋㅋ 수업 들어서 손ㅋ해ㅋ봤음.


아무튼 진짜 내가 a4 그 많은걸 다 본다고 피똥쌌는데. ㅋㅋㅋ 아 안되겠다

안될거야 아ㅋ마ㅋ.

유체역학은 진짜 학기 중에 계속 공부해도 모르겠는데

이것도 아마 안ㅋ될ㅋ거ㅋ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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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2

from 2009 2009. 7. 22. 22:44
1. 일년간 벼르고 벼르던, 계산기 전지를 드디어 갈아끼웠다. ヽ( ´ ∇`)ノ 만세~*

그동안 전지가 다 닳아서 희뿌옇고 2초에 한번씩 깜빡이던 화면을 드디어 안 봐도 된다니!


근데,

요즘은 공학용 계산기 따로 안 쓰고 아이폰으로 쓰고 있었는데,

시험때 폰 쓰면 안 된다니 뭐... 이거 전지는 갈았지만, 아마 시험때 말고는 잘 안 쓸 듯. 'ㅅ'

아이폰 공학용 계산기가 짱이라능.



2. 계속 전공 과목만 신경쓰고 그쪽에만 계속 정신이 향해있다보니까

내일 심리학 시험 持ち込み 뭐라고 해야하냐. 그니까 시험치면서 보면서 하는거.

a4한장 내에서 거기다가 뭘 써오든 된다고 해서 그거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22시 39분. ww

終わった!!!!

부랴부랴 만들러 갑시다.



3. 퍼퓸 공연 티켓이, 어쩐지 유독 센다이것만 더 비싸게 팔리는 기분인데,

아무튼 표 한장에 만엔이 넘는게 우습게 되어버렸다

무려 2배 3배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저거 진짜 팔리고 있긴 한가?

저기 나오는 표들 막 출입구 앞에 좌석도 있고 그렇던데.

나 아마 선플라자 홀 가 본 기억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3층 끝이면 유카짱 안 보일걸?

랄까.

유카짱한테 2만엔을 바치고 공연을 보라고 하면 보겠지만

잡놈한테 1만엔을 바치고 공연을 볼 생각을 한다는게 이게 도통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는데

옥션은 잘 되고 있네. 아 완전 이해 불가능.

차라리 그 돈으로 팬클럽에 가입을 해서 선행 예약 응모를 하라구. 차라리 그 편이 확률이 높을거 같은데.





4. 오늘 월식, 알고는 있었다.

중국 상하이랑 중부지방이던가, 거기서는 완전히 가려지는거, 개기일식인가? 그것도 일어난다고 해서

완전히 세상이 새까매진다고.

뉴스는 들어서 알고 있었음.

근데말이지. 근데말이지. 요즘 내 머리가 좀 어떻게 됐는지.

아. 중국에서 일어나니까 여기선 안 일어날거야.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지 뭐야. ㅋㅋㅋㅋ

중국해랑 일본해랑 다른가효. 'ㅅ'

아무래도 구성요소비가 좀 다른듯. 일본해가 수소원자가 더 많아서 세상의 종말이 늦어질듯.

그리고,, 뭐 어차피 10시였다면서요?

수요일 수업은 완전 끝나서 오늘 기상시간이 11시였기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음. ┐(  ̄ー ̄)┌



5. 한국뉴스는 봐도 안 보고 삽니다.

그냥 그렇슴. 'ㅅ'

어차피 이제는 봐도 뭔소린지 이해도 안 가더라.

한쿡은 너무 다이나믹해서 따라가지도 못하겠음.

차라리 유카짱 보면서 하악하악 거리는게 더 효율적인 시간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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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1

from 2009 2009. 7. 22. 01:51
나 진짜로

진짜로진짜로진짜로

요번에 시험 끝나고 방학하면은

게임 많이 많이 해야지.

많이 많이 해야지.

아 진짜 다시 수1 펴봤다가 다시 미쳐버리는줄 알았네.

그래도 구를 극변환 안 하고 푸니까 좀 낫긴한데,

한 문제 내에서 rot div 변수변환 내적 외적 전부 나오는 문제를 풀고 앉아 있으려니 이거 참 어이가 상실을 해서 그냥 아주 미쳐서 돌아버릴거 같다 뭐 그렇네요. 어휴 억장이야.

진짜 저걸 알 씨타 파이로 싸인 코싸인 편미분하고 내적외적 하고 앉아있었단걸 생각하면 내가 참 진짜 미쳤지 저걸 어떻게 풀고 앉아있었지 오늘 낮에.

아 진짜 분이 안 풀린다 진짜 어휴.

그냥 C로 하나 짜면

아니 그냥 엑셀에 표로 만들어도 되겠다 진짜 어휴. -ㅠ-

그니까 갑자기 왜 게임을 많이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냐면은

음.

햇살. 현실.

요걸로 안다면 당신을 예뻐해드리겠습니다. ww

아 이건 좀 위험한듯.

아무튼 일본어 아는건 꽤나 좋은 듯. [이런데 쓰라고 배운 일본어가 아닌거 같지만. 그냥 기분 탓인가. ┐(  ̄ー ̄)┌]

자 자러 가자! 내일은 수업도 없다! 레포트도 써야 하고 금욜날 전공시험 두개니까

자러 가쟈쟈쟈쟈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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