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2

from 2009 2009. 7. 22. 22:44
1. 일년간 벼르고 벼르던, 계산기 전지를 드디어 갈아끼웠다. ヽ( ´ ∇`)ノ 만세~*

그동안 전지가 다 닳아서 희뿌옇고 2초에 한번씩 깜빡이던 화면을 드디어 안 봐도 된다니!


근데,

요즘은 공학용 계산기 따로 안 쓰고 아이폰으로 쓰고 있었는데,

시험때 폰 쓰면 안 된다니 뭐... 이거 전지는 갈았지만, 아마 시험때 말고는 잘 안 쓸 듯. 'ㅅ'

아이폰 공학용 계산기가 짱이라능.



2. 계속 전공 과목만 신경쓰고 그쪽에만 계속 정신이 향해있다보니까

내일 심리학 시험 持ち込み 뭐라고 해야하냐. 그니까 시험치면서 보면서 하는거.

a4한장 내에서 거기다가 뭘 써오든 된다고 해서 그거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22시 39분. ww

終わった!!!!

부랴부랴 만들러 갑시다.



3. 퍼퓸 공연 티켓이, 어쩐지 유독 센다이것만 더 비싸게 팔리는 기분인데,

아무튼 표 한장에 만엔이 넘는게 우습게 되어버렸다

무려 2배 3배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저거 진짜 팔리고 있긴 한가?

저기 나오는 표들 막 출입구 앞에 좌석도 있고 그렇던데.

나 아마 선플라자 홀 가 본 기억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3층 끝이면 유카짱 안 보일걸?

랄까.

유카짱한테 2만엔을 바치고 공연을 보라고 하면 보겠지만

잡놈한테 1만엔을 바치고 공연을 볼 생각을 한다는게 이게 도통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는데

옥션은 잘 되고 있네. 아 완전 이해 불가능.

차라리 그 돈으로 팬클럽에 가입을 해서 선행 예약 응모를 하라구. 차라리 그 편이 확률이 높을거 같은데.





4. 오늘 월식, 알고는 있었다.

중국 상하이랑 중부지방이던가, 거기서는 완전히 가려지는거, 개기일식인가? 그것도 일어난다고 해서

완전히 세상이 새까매진다고.

뉴스는 들어서 알고 있었음.

근데말이지. 근데말이지. 요즘 내 머리가 좀 어떻게 됐는지.

아. 중국에서 일어나니까 여기선 안 일어날거야.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지 뭐야. ㅋㅋㅋㅋ

중국해랑 일본해랑 다른가효. 'ㅅ'

아무래도 구성요소비가 좀 다른듯. 일본해가 수소원자가 더 많아서 세상의 종말이 늦어질듯.

그리고,, 뭐 어차피 10시였다면서요?

수요일 수업은 완전 끝나서 오늘 기상시간이 11시였기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음. ┐(  ̄ー ̄)┌



5. 한국뉴스는 봐도 안 보고 삽니다.

그냥 그렇슴. 'ㅅ'

어차피 이제는 봐도 뭔소린지 이해도 안 가더라.

한쿡은 너무 다이나믹해서 따라가지도 못하겠음.

차라리 유카짱 보면서 하악하악 거리는게 더 효율적인 시간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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