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시다

from 2009 2009. 8. 7. 22:36
1. 시험 끝났다 ヽ( ´ ∇`)ノ

이제 우쿨렐레 다시 해야지 ヽ( ´ ∇`)ノ

기타랑 우쿨렐레 합주가 가능한걸까. 얼마전부터 기타 치기 시작한 애가 있는데.



2. 교육이랑 어른만 들으면서, 웬지 오락은 재미없었던 기분탓에 안 듣고 있었는데

aimp의 강력기능 stereo enhancer를 증폭시키니까

의외로 오락이 엄청 재밌는 앨범 같다는 생각.


링고상 작곡은 없다지만 링고상 편곡이니 뭐. '-')a

새앨범은 언제 듣나...

퍼퓸 새앨범은 가사를 외울 지경인데. [...]

콘서트가면 전곡 합창 해 줄테니까 제발 3층 말고 다른 거 표 한장만. ;ㅁ;

3층에서 카시유카 눈코입도 구분 못 할거야.



3. 그럼 전 BOB 복습이나 해야겠심.








피유웅

퍼퍼펑

퐈이아

고우 고우

롼 롼 롼

퐈이아




구구구구구구궁 푸와앙



역시 땅끄가 최고인듯. 땅끄 소리가 들리면 왜 내 심장이 멎습니까. 저 보병들 다 죽을거 같은 생각에.

보병따위 땅끄 상대가 안 되는듯. [좀 흥분했나 보네요.]


4. 근데 화이트 앨범, 유키가 나오는 화이트 앨범 말고 비틀즈의.

난 이거 들어봐야지 할 때마다, 영 마음에 들지가 않던데.

진짜 너무 산만하달까. 집중도 안 되고.


근데 이게 그렇게 명반이라니. 뭔가. 삔트가 안 맞는건가. 아니면 나이를 먹어야 아는겁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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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from 2009 2009. 8. 5. 22:23
센다이 불꽃놀이 날이었지만

도서관은 어쩐지 어제보다 사람 수가 더 늘었는 듯한 느낌. 훗.


기계과만 270명이다 우허허 기계과 전원 금요일 역학 시험. 풉.
물론 우리 클래스는 그거 말고 후리에/푸리에? 변환도 있다. 하하.

불쌍한 공학부들.


진짜 학교에 동아리들 막 모이고 하는 앞에서 도서관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아는 사람이 웰케 많냐. ;ㅁ;

다시 태어나면 공대는 안 가야겠다. ㅠㅠ



난 물리 문제 풀어놓은거 도서관에 안 가져가서 집에 빨리 왔음. 훗.

오는 내내 유카타 입은 사람들. 여름 덥지도 않은데 웬 유카타? ┐(  ̄ー ̄)┌

유카타를 봐도 조치가 않고 화가 났다. ㅠㅠ


불꽃놀이 같은건 시험 끝나고 하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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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봅니다

from 2009 2009. 8. 3. 23:43
1. 걍 지르자

표 하나에 8250엔 짜리 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입찰 하자 그러고서는

항상 입찰은 마감 30초 전에. 라는 신념으로 그렇게 있었는데.



이 빌어먹을 야후 옥션은 5000엔 이하는 상관 없는데

5000엔 이상은 야후 특별회원으로 가입을 하던가

아니면 소프트 뱅크랑 야후BB랑 연관이 있어서 그런가 소프트 뱅크 폰으로 할 수 있고.


야후 특별회원따위에 가입할 리가 없으니까 폰으로 하는데

폰으로 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20초 남기고 버튼을 눌렀어. 뭔가 반응이 없네

10초 남았다.

아.

잘못 눌렀구나. 이게 아니었어.

버튼 찾다보니 5초 남았다.

어어 눌렀다! 근데 왜 갑자기 인터넷이 일이초 정적이 흐른거 같지.



...
아놔 끝났다. 인생 끝났다. 느낌.


갈 운이 없나보네요.

곧 방학이니까 이제 이거 자주 들여다보겠지만

올해는 참 여러모로 운이 없는듯.




얼마 전에 말한 예외를 좋아하는 수리해석은 C떴다. 내가 미쳐.....

내가 일본어 빼고는 C 받아 본 적 없단 말이다. ;ㅁ;

이게 왜 C야! 내가 아무리 망쳐도 문제 3개는 풀고 나머지 2개 중에서 1개는 그래프 빼고는 다 해 줬잖아!

내가 레포트도 성심성의껏 남들 한장짜리 낼 때 나 3장짜리 내 줬잖아

근데 왜 C인데 이 십할..........

근데 이 선생, 단위[학점] 이수 커트라인 넘은 학생의 3명 중 1명의 비율로 C를 퍼준다고.

30%정도 됨. 단위 커트라인 넘은 학생 중에.

이거 좀 심하지 않음? 그니까 C까지가 pass인데, pass한 사람 중에서 3명 중 1명이 C인건 너무 많지 않나염. 내가 B라도 안 이래. C라니. 전공인데. 씹할할할할할할할할





진짜 시험 기간에 성적 나오는거 기분이 심히 좋지 않습니다.

꼭 C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AA가 나와도 그래요. 기분이 좋지 않아요. 뭔가 처참하네요. 찝찝하달까.

아 진짜 기분이 안 좋다.

내가 수리해석학=선형대수. 게임이론 나올 때 이 책 저 책 들여다 본게 얼만데.

내가 진짜 다른건 몰라도 선형대수는 이만큼 공부를 했으니 A는 따논 당상.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놔 진짜.

내일은 또 무슨 과목 성적이 나와 있을까. 생각하면 기분이 심히 조치않네요.




2. 시험 끝난게 있고 안 끝난게 있고 휴일이다가 아니다가 휴일이다가 아니다가

일요일도 어차피 시험공부하고 평일도 어차피 시험 공부하고

난 오늘 지금이 일요일 밤인줄 착각했음.

아. 맞다. 오늘 시험 2개를 쳤으니 주말이 아니군.



3. 근데 한국 짧게라도 갈까나.

가면 9월일텐데..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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