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Creamchou blog
크림슈 1집이 나왔더라구요. 작년 3월 첫 싱글 이후 1년만의 첫 앨범이네요.
앨범 자켓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노래가 전부 귀엽지는 않습니다. [웃음]
요즘은 앨범 발매한 뒤에 공연이나 인터넷 방송 등으로 활동하고 있더라구요.
Creamchou 1st Single - Creamchou
싱글에서도 리듬감이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리듬감과 함께, 앨범답게도 좀 더 다채로운 느낌의 곡들이 많더라구요. 단조롭지 않은 구성에 가사가 참 재밌어요. 이 곡과 이 곡이 같은 앨범에 있다니 재생목록이 잘못되었나 싶은 느낌도 처음에 들었구요. [웃음]
CreamChou_Music video from Deviljoon on Vimeo.
타이틀곡은 shining love인데, 다른 곡들에 비해 꽤 심플한 느낌이에요. 가사도 심플하달까,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어떤 연상작용을 일으킨달까. 뭔가 M/V도 심플하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전 '여름에 만났던 소년'이 첫부분의 기타소리부터 시작해서 달달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사도 달달쌉쌀이고. 그리고 이 곡이 앨범에서 제일 밝은 듯한 느낌이라서 귀에 걸고 있기 제일 편하기도 하고요. ㅎㅎ
그리고 Lucky Star라는 곡은, 마돈나의 히트곡들 제목으로 가사를 만들어서, 중간중간 아는 영어가 나와서 오옷 깜놀.ㅋㅋ 꽤나 이펙트도 들어간게, 좀 화려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톡톡튀는 보컬에, 뭔가 귀에 들어오는 기타 소리고. 12트랙의 느낌도 다양한게, 앞으로도 어떤 느낌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
Creamchou - Shining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