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파티,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에서 했던 파티, 원래 저랑은 상관 없는거였어요.
그런데 같은 사진부 사람이 제가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단걸 알고 있어서 절 데리고 같이 간 거였었죠.
근데 그 파티가 디저트 파티라,
뭐 독일식 크라페? 또, 사과 튀기고 굽고, 아이스크림 바르고 잼바르고 뭐 그런, 사소한거,
그래서 밥을 미리 먹고 가야 했어요.
그래서 저보고, 저녁을 어떻게 먹을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기숙사 근처에 식당도 딱히 없어서 만들어 먹을거다 해서
같이 먹게 됐단 스토리.
별 내용은 없습니다. [웃음]
그냥 제가 2인분 음식을 만들어 본 일이 어제가 처음이었어서,
그냥 괜히 혼자 들떴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