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장난치나.

from 2007 2007. 12. 20. 16:07

요즘 스킨 문제로 골 썩히다가 일이주 블로그질을 안 해서 방문자수가 박살났는데
어제 오랜만에 포스팅을 했지요
근데 353?
뭐야 이거.

지금까지 중에서 방문자 수가 제일 많았던 날의 2배인데 이거.

누가 F5키에 동전끼워놓고 날랐나..

유입경로도 별로 특이한점이 없는데..

티스토리 오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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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from 2007 2007. 12. 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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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항변해 보아도 새우깡은 일본이 원조라는 사실. ;ㅁ;
새우깡보다 기름기가 더 적은 느낌. 맛있음. :)

뒤에 있는 거, 잘 보면 酒자가 적혀있는데 4도짜리 과일쥬스일 뿐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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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이런거에요. 아. 5%구나. 뭐 아무튼.
전 언젠가 저걸 마시고 머리가 아파 잠을 이루지 못했던 적이 있었어요... ;ㅁ;
싸이에 머리 아프다고 썼던 게 저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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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아직인데 벌써 불빛이야? 라고 11월즈음에 생각했었음.

요즘 센다이 가장 큰 거리에 5:30~11:00까지 온 가로수에 전구 매달고 그런거 한답니다

「光のピェージェント」 라고 꽤나 유명한거던데,
언젠가 보여드리지요. 이미 2번이나 갔다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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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

from 2007 2007. 12. 20. 01:14

제가 노는 곳은. 센다이 역을 중심으로 서쪽입니다.

서북쪽에 기숙사가 있고 뭐 도심지도 서쪽이고, 센다이 역을 넘어갈 일은 없어요. 단언코.

하고픈말은, 할일이 없어서 넘어갔다는 거. 허허.

뭐 흑백필름 현상해 주는 곳을 찾아 좀 떠돌아 다니면서 넘어가본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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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여기가 어딘가 싶어서 잠깐 걱정에 떨었던 곳.
찾던 사진관은 안 나오고, 가면 갈수록 논밭만 늘어가길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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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런 건물들, 그러니까 오피스텔이나 빌라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거만 보이면서 너무 조용하고, 근처에 정말이지 아무것도 없어서
아 9개월뒤에 기숙사 나오면 여기 살까. 잠깐 생각했었다능. :)
사실 이런데면 집값도 싸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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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던 곳인데. 뭐 휴일이라 문이 닫혀있었어요.
나중에 가보니까 완전 바가지길래 빠이빠이.
난 더 좋은데 찾았어! 무려 라이카도 파는 곳에서 필름 현상도 해주고 무지무지 착한 곳을 찾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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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김에,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언제가 찍은 공원.
아마 여긴 역 서쪽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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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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