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네 출발부터. 하나하나 사진을 다 찍었으니, 상기해봅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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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회관 [기숙사]

나오면서 괜히 한번 찍어 봤어요. 3박 4일동안 못 볼거라고. ㅋㅋ
제일 가까이 보이는 건물 3층에 어딘가가 제 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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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역


일단 센다이 역으로 가서, 센다이 공항 아쿠세스[... 액세스.. access] 철도를 타야 해요.
출근시간 대인데, 웬 외국인놈이 사진 찍으니까 자꾸 옆에서 쳐다보더라능. -_-
지금은 난 단지 관광객일 뿐이라구, 유학생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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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공항선

이게 그 센다이공항액세스선 열차.

아 글쎄 이게 올해 만들어졌댄던가..
아무튼 요새 만들어진거라
완전 새거라니까요. :)

뭐 돈은, 좀. 흠. 역에서 공항까지 630엔인가.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 당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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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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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국내선 공항 내


제가 좀 일찍 왔어요. 좀 많이...
아 그러니까 맨날 자전거만 타고 다니니까,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이 3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한 10%쯤 좋아졌으려나.. 아무튼 공항에서는 문제가 아닌데, 공항까지 제대로 갈 수 있을지가 좀.. [...]

뭐 그럼 공항 내부를 좀 볼까요.

아 국내선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별게 없더군요.
국제선도 별게 없더라고 한국 들어간 적 있는 친구가 얘기했는데, 국내선은 그냥 도시락 파는게 거의 다인듯.

아무튼 센다이에는 라쿠텐 이글즈라는 프로야구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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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내 라쿠텐 이글즈

우와 진짜 어딜가나 저 독수리색히. 전 사자에 대한 모에일 뿐. 흥쳇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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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공항 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근처엔 애들이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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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핫. 후, 후훗,
아 참고로 12월에 센다이 오실 때 이렇게 오시면 안 됩니다.
오키나와 간다고 줄이고 줄여서 이렇게 입은거고, 원래는 저거에 3배는 걸쳐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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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그냥 비행기 안에서 본건데, 제가 아는 몇 안되는 화가중에 하나인, 베르메르 작품이 있길래, 찍어봤어요.
암스테르담에 있다면, ANA타고 암스테르담까지 가란거?

암튼 3시간 10분 정도 비행기타고
도착한 나하「那覇」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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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밝아요. 아아 이것이 햇빛이란 거군요. 오후 3시인데, 이렇게 햇빛이 강렬하다니.
센다이는 4시면 해가 지는데..

012345

그러니까 대충 이런 느낌?

앞에 3개가 오키나와-나하공항 이고 뒤에 세개가 센다이-센다이공항이에요.

우왓 햇빛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어.
진짜 햇빛 체험만 3박 4일 하고 가도 여한이 없겠더라구요.


덧. 아 오늘 글빨이 안 적혀요. ;ㅁ; 아 뭔가 삔트가 계속 안 잡혀.
뭐 아직 본격적으로는 안 했으니, 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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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帰仁城跡 파노라마는 그냥 클릭이에요.



오키나와 좀 킹왕짱이라능.

여긴 나키진성터 「今帰仁城跡(なきじんじょうあと)」 갔었을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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塩川 beach


여기는 시오가와 「塩川(しおがわ)ビー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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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ンセットビーチ

 
여기는 サンセットビーチ(sun set beach)
아메리칸 빌리지 혹은 미병스트릿(米兵ストリート)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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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ら海水族館


이건 츄라으미수족관 (美ら海水族館) 에 붙어있는 바다.
파노라마 있긴 한데 좀 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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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465개 항목의 사진을 정리할 힘을 주시옵고
제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여행기를 끝마칠 힘을 주옵소서.

제가 사진을 보정하지 않은 채 올려 버리고 싶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푸른 바다는 더욱 푸르고 파란 하늘은 더욱 파란
오키나와 강산 푸르게 푸르게 보정물이 나오도록 도와주옵소서.

음. 또 뭐있지

아무튼 오키나와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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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옆에 있던 사람이 찍어준건데,
아 초 민망이군요. 내가 저러고 다녔,, 몰랐다는,,, 아잉아잉 민망해.
1. 12/27 짧은 티셔츠.
2. 12/27 뒷편에 야자수.

아메리칸 빌리지랄까, 미병 스트릿(米兵street)이라는 곳에서
비오고 바람 몰아치고 왠지 난장판이 되어 가는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Miwa라는, 얼마전에 자기 first single 나왔다고 공연하면서 앨범 팔고 있던

더군다나 300엔이라는 가격에 그냥 사버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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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뭐 이런거.
딱히 뭐 특별한 건 없지만, 여행 기념 삼아.

저 옆에 블로그 주소 있는데
http://blog.goo.ne.jp/miwa_music



아직 여행기가 아니니까 보정 안 했다는...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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