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10

from 2010 2010. 5. 11. 01:54
그니까

일본어->한국어. 반쯤+반의반쯤ok
한국어->일본어. 내가 적어놓으면 어색하고 고칠거 많다는거 안다. 하지만 뜻은 통할걸? 반쯤 ok
영어->한국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전이 꼭 있어야 하지만, 뭐 어쨌든 어쨌든 반쯤-1/2반의반쯤+1/6반의반의반쯤-1/24반의반의반의반쯤+... ok
한국어->영어. 미안 이건 무리같다. orz 사전이 있으면 반의 반의 반쯤 ok가 아닐까. 간신히 어떻게 내가 하고픈 말의 뼈대의 골수정도만 말한다?

무슨 소리가 하고싶은거냐면.

아씨 왜 영어논문을 일본어로 해석해오라고 하는건데.

영어->일본어라니.
진짜 아는 영어 단어도 일본어로 뭐가 좋을지 몰라서 단어 하나하나 사전 찾고 있는 기분을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언놈들은 일본어 그까짓거 한국어랑 비슷하고 한자어 많으니까 그냥 그까이거 한달하면 떢을 치지 않냐고 하지만
떡은 둘이서 많이 치시고, 그렇게 하다간 완전 어색해지기 십상이니까,

한자어든 뭐든간에 뉘앙스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내가 영어 읽을 땐, 그 단어를 한국말로 불러와서 읽거나, 아니면 그냥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아 뭐 이런건 됐고, 아무튼 일본인들은, 일본인들 나름대로 영어를 배울 때 이 표현은 이런 표현을 쓰고, 뭐 이런거 많을테니까. 아무래도 좀 거기에서 너무 엇나가면 좀 뭐 하니까, 사전 괜히 한번 더 찾아보게 되고.

아 그니까 귀찮아 죽겠다고오. 너무 귀찮다아.

야 너흰 영어 번역 할 일 없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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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not limited to Creamchou, the female fronted indie bands from Korea have a very specific vocal delivery to the songs. In the West, indie bands with female singers who carry a slightly more hoarse voice are more expected. From South Korea, when I hear the light sopranos that many vocalists have, it create a much different theme.

Shining Love benefits from this vocal style very well. The songs all feel very light and warming. Even on “샤워” which take a slight electronic synth base, the vocals still make it light and a little amusing.

The album also ventures to a few different genres on the album, ranging from OST-style tracks to some jazz-influenced songs. It doesn’t break the immersion of the album and actually makes it a bit more fun to listen to.

Creamchou is something that will grow on the listener, and I’m waiting to hear something else from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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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슈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여성 보컬을 내세우고 있는 인디밴드 들의 노래는 매우 독특한 보컬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여성 싱어를 가진 인디밴드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는 많은 보컬리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소프라노와 같은 보컬을 들었을 때, 이것은 굉장히 다른 테마를 만들어냈다.

shining love는 이런 보컬 스타일에 대단히 어울리는 앨범이다. 이 노래들은 굉장히 밝은 느낌, 그리고 따뜻함을 주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일렉트릭 신디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샤워'도 보컬은 여전히 밝은 느낌, 그리고 약간의 즐거운 기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이 앨범에서는, OST 스타일로 편곡된 듯한 트랙부터 몇몇 재즈에 영향을 받은 듯한 곡들까지 꽤 많은 장르들을 소화해 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앨범의 몰입을 깨고 있지는 않고, 사실 이건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creamchou는 점점 더 마음에 들게 될 것이며, 나는 이 밴드에게서 다른 무언가를 듣게 되길 바라고 있다.

Creamc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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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from 2010 2010. 5. 6. 05:59
오늘내로 방문자 수 8만명 찍겠다.
하암 어제 9시도 되기 전에 잤더니만...

오늘부터 다시 학교 가야 한다니! 다시 학교라니!
내일은 또 실험이라니!
이건 지옥이야
난 여기를 벗어나야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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