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락쿠마와 함께 하는 비오는 월요일 되시겠습니다.
비록 몸은 쿠마가 아니지만요. [웃음]

진짜 누구랑은 맞고 누구랑은 안 맞나보다

내가 후리에 해석 수업 들을 때 도대체 이게 뭐ㅋ야ㅋ 라는 심정으로 듣고

시험도 그냥 패스만 한다는 심정이었는데.

진짜 B 나오고 기쁜 적은 처음ㅋㅋㅋ

근데 이걸 요즘 나 혼자 처음부터 꼼꼼하게 다 보니까 이제야 뭔 소린지 좀 이해가 가네염.

후리에 해석 뭣같은거까진 아니었을지도

유체역학은 아예 교과서 말고 다른걸 처음부터 봐 볼까.

다른 참고서 봐도 필요한 부분만 보고 해서 이해가 안 가는데

그냥 처음부터 봐야할 듯.

맞다. 저 교수가 요번학기 양자역학도 가르치는데.

역시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엌ㅋㅋ 라는 기분

아놔 나 전공 망ㅋ한ㅋ듯ㅋ

1시기상
2시에 아ㅋ침ㅋ먹고
3시까지 놀다가
3시에 씻고
4시에 도서관 도착

그러고보니 딱히 도서관 올 필요는 없었는데
이건 상황을 누구보다 비관적으로 볼수 있는나의 방어기제덕분인가[웃음]

평소같으면 9시에 깨고 10시에 깨고 11시에 깨고 12시에 깬 다음 1시에 일어났을텐데
오늘은 그냥 1시까지 풀로 잤네

다른 블로그서 본 내용같지만ㅋㅋ
뭔가 잠을 잘 때도 긴장해 있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