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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10/여름 2010. 7. 12. 00:18

저걸 69회 들을동안 난 뭐하고 있었나, orz

똑같은 곡을 반복재생시켜두면 한가지 좋은 점은 지금 하는 일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버린다는거고
나쁜 점 한가지는, 지금 하는 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버린다는거.

오늘 한 4시간정도 반복재생시켜뒀더니만. 집중은 했는데 이해는 안 되서 남은건 없음 'ㅅ'

그나저나 내일이 탄성역학 시험이라 시험공부만 했는데 탄성역학은 죽어라 모르겠고
내일 계산기 공학 과제 제출할게 하나 있다는걸 잊고 있었음 헤헤.

계산기 공학은 단위랑 상관없는거라서 패스 해도 상관없음 헤헤. 단위랑 상관은 있는데 이 상관있는 범위가 저번 학기에서 끝을 봐서 이젠 떨가먹어도 이백프로쯤 상관은 없음. 근데 그냥 듣고 싶었는데[이렇게 다 들으면 난 이번학기 끝나면 125단위가 되니까ㅋ, 는 상관없고, 125학점 듣는다고 졸업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ㅋ 내가 저 교수 연구실을 대충 알아서 앗 저 선생 수업에서는 어떤걸 할까 하고 별 고민없이 시간표에 적어서 제출해버린게 죄orz] 2진수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플립플롭 하고 해서 별로 재미 없어서 의욕도 없다. orz

줄리아하트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후의 앨범들을 어쩌다;; 하드에 모시게 되었는데. 
가사 재밌다. 노래를 가지고 놀면서 만든거 같아. 

지금도 어디선가 새 생명이 태어나
멸종위기가 닥치지 않게 나 같은 사람의 몫까지 부탁합니다

웬지 이가사 보고 감동했어욬 여기에 멜로디 붙일 생각을 하다닠 사실 좀 무리하게 붙인 감이 있긴 하지만ㅋ 따라 부르기가 힘들엌엌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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