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1

from 2009 2009. 8. 11. 17:35
어제는 새벽 4시를 봤고

오늘은 새벽 5시를 봤다. 어허허허허헝헝헝헝. 사실 6시도 봤을지도.


사실대로 털어놓으면

요즘 この青空に約束を[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를 하고 있는데.

마치 화이트 앨범 하던 때 같은 기분이랄까.

해석하자면, 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하지만 에っchi 신은 굳이 보고 싶지 않다. 랄까. [...]

화이트 앨범을 처음으로 하고서 이런 게임은 그동안 한 적이 없었습니다만.

이 게임의 애니판을 봤던가. 뭐 아무튼.



더군다나 화앨은 한국어 번역판으로 했었는데. 히라가나도 못 읽는 때였으니.

지금 일본어로 보고 있으니까, 어쩐지 시간이 배로 걸리는 기분. 역시 읽기는 전공 서적 아니고선 무리. [...]


화앨에서 유키 루트를 처음 하고서 도저히 다른 루트는 건드릴 엄두가 안 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번엔 우미 루트를 처음 하고서 도저히 다른 루트는 건드릴 엄두가 안 나.

이런 기분이 되었심.


그리고 루트 하나 끝내고 나니까, 역시 화앨이 더 낫나. 라는 기분.


아 모르겠다.

자전거 부품 조달할 때까지만 이러고 놀아야지. -ㅠ-


ps1. 2D캐릭을 보기 위한 게임에 3D 에니메이션이라니. 쓸모 없잖아! www

ps2. 화앨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고 이걸 하니까

스토리는 화앨이 좋은거 같지만 10년은 굉장한거군요. 심지어 캐릭터에 음성이라던가. ww

뭐 아무튼 이거슨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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