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30

from 2009 2009. 7. 30. 15:48
맨날 느즈막이 점심먹고 놀아자빠지다가

이제 해가 뉘엿뉘엿하려나 한 너댓시 쯤 되면 공부하기 시작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그런가.


오늘 1교시 시험 치고 무려 11시에 학교 도서관에 갔는데 30분을 못 버티고 자리를 뜨고 놀러 나갔다. 헤헤헤.

역시 공부는 캄캄할 때 해야 제맛. -ㅠ-)=b


유체역학이랑 기구시스템학을, 목금토일 4일동안 해야하는데.

지금 오픈 캠퍼스 한다고 학교에 고딩들이 막. ;ㅁ;


막 교복입고 애들이 잔뜩 있으니까 무서워 죽겠다능.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못하겠다능.


세라복 입은 여고생은 좋지만 *-_-* 너무 가까우면 시선처리가 곤란하니 그것도 곤란.


나도 내일은 오픈캠퍼스 겸 연구실 돌아다니고 하면은


전공 두과목을 3일만에 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불상사인듯!


OTL
꿈도 희망도..

30분동안 공부할 때 재료역학 중반 이후부터는 기억에 없더라. 큰일인데.



엉엉 방학 1주일 남았심.


자 그럼 고딩들 구경하러 가볼까나~*



음. 역시 텐션 전환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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