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완전 망해버려서, 그걸가지고 사람들이 까고, 그 까는 사람들을 까는 사람들이 있고.
'까는 사람들'을 까는 사람들은, 남의 일에 웬 오지랖이냐, 시스템 문제도 나오고
아무튼 결국은 박태환 까지말라, 라고 거칠게 축약가능한 거 같은데.
도대체 스포츠선수한테 오지랖 안 들이밀면, 스포츠 선수 뭐 먹고 살아야 됨???
스포츠 선수 잘 할때만 칭찬으로서 오지랖 들이밀고, 못 할 때는 그냥 쌩까는게 정답임?
그렇다고 수영같은 기록 경기에서 자기 평소 기록보다, 쩜 몇초도 아니고, 4초씩 막 이렇게 늦는데,
거기다가 격려를 하고 있을 건 아니잖아?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스포츠 선수들은 결국은 아무런 재화도 만들어내지 못하잖아.
물론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야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어떤 '쓸모'라는 점에서는 무용지물이잖아.
사람들의 생활이 여유가 있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추구해도 자신의 삶에 별 지장이 없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들이, 그냥 자신의 일을 한다라는 자체만으로 어떤 수입이 생기진 않으니까.
결국 엔터테인먼트라는 거에서부터, 사람들의 오지랖을 기반으로 수입을 얻는다, 인데.
그렇다면 그게 욕이든 비난이든 답없는 까든간에, 결국은 다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당연히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남겨두고 입니다. 당연한걸 꼭 집어내야 하는게 좀 슬픔.]
일반 생산품도, 소비자의 선택과 구매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오지랖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도의 문제겠지.
스포츠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오지랖만이 유일한 요소이고
재화의 경우에는 다른 제품과의 경쟁에서 비롯된 소비자의 오지랖이기 때문에 좀 더 요소가 많아지니까,
사람들의 선택만으로 그 제품의 가치가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의 선택으로 그 제품이 경쟁에서 이긴건지, 그 제품이 경쟁에서 이겼기에 사람들이 선택한건지,
사실 내가 이런 논리 허모씨 블로그에서도 많이 썼지만, 명확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음 역시 이런 글은 정리하고 쓰는게 좋을까.
아무튼지간에, 난 스포츠 스타는 연예인이랑 별로 다를거 없다고 보는데.
태생이 그렇지 않나?
연예인이 뭘 하든 자유고, 물론 난 연예인이 공인이란 헛소리따위 믿지 않고, 연예인이 방송사고를 내던 뭘 하든 맘대로지만
사람들이 그걸 보고 욕하는 것도 자유인데,
박태환 보고 왜 욕하면 안 됨?
기록이 4초나 떨어졌으면 이건 스포츠라는 오락에서 흥미가 확 떨어졌는데.
'까는 사람들'을 까는 사람들은, 남의 일에 웬 오지랖이냐, 시스템 문제도 나오고
아무튼 결국은 박태환 까지말라, 라고 거칠게 축약가능한 거 같은데.
도대체 스포츠선수한테 오지랖 안 들이밀면, 스포츠 선수 뭐 먹고 살아야 됨???
스포츠 선수 잘 할때만 칭찬으로서 오지랖 들이밀고, 못 할 때는 그냥 쌩까는게 정답임?
그렇다고 수영같은 기록 경기에서 자기 평소 기록보다, 쩜 몇초도 아니고, 4초씩 막 이렇게 늦는데,
거기다가 격려를 하고 있을 건 아니잖아?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스포츠 선수들은 결국은 아무런 재화도 만들어내지 못하잖아.
물론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야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어떤 '쓸모'라는 점에서는 무용지물이잖아.
사람들의 생활이 여유가 있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추구해도 자신의 삶에 별 지장이 없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들이, 그냥 자신의 일을 한다라는 자체만으로 어떤 수입이 생기진 않으니까.
결국 엔터테인먼트라는 거에서부터, 사람들의 오지랖을 기반으로 수입을 얻는다, 인데.
그렇다면 그게 욕이든 비난이든 답없는 까든간에, 결국은 다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당연히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남겨두고 입니다. 당연한걸 꼭 집어내야 하는게 좀 슬픔.]
일반 생산품도, 소비자의 선택과 구매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오지랖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도의 문제겠지.
스포츠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오지랖만이 유일한 요소이고
재화의 경우에는 다른 제품과의 경쟁에서 비롯된 소비자의 오지랖이기 때문에 좀 더 요소가 많아지니까,
사람들의 선택만으로 그 제품의 가치가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의 선택으로 그 제품이 경쟁에서 이긴건지, 그 제품이 경쟁에서 이겼기에 사람들이 선택한건지,
사실 내가 이런 논리 허모씨 블로그에서도 많이 썼지만, 명확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음 역시 이런 글은 정리하고 쓰는게 좋을까.
아무튼지간에, 난 스포츠 스타는 연예인이랑 별로 다를거 없다고 보는데.
태생이 그렇지 않나?
연예인이 뭘 하든 자유고, 물론 난 연예인이 공인이란 헛소리따위 믿지 않고, 연예인이 방송사고를 내던 뭘 하든 맘대로지만
사람들이 그걸 보고 욕하는 것도 자유인데,
박태환 보고 왜 욕하면 안 됨?
기록이 4초나 떨어졌으면 이건 스포츠라는 오락에서 흥미가 확 떨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