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6

from 2009 2009. 7. 26. 22:39
1. 시험이 8/7까지라지만, 그래도 이제 아무튼 슬슬 절반쯤 끝났고 해서

무너진 자전거 스포크 고칠려고 어제 좀 돌아다녔더니

자전거가게 아무데도 여기에 맞는게 없는거다.


뭐 좀 특이하긴 해도, 그래도 스포크는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이것도 뭐 이 휠의 독특한 뭐 어쩌고 하길래..

그래서 휠을 통째로 갈면 안 되냐 했더니

고무체인에 디스크 브레이크. 이거 뭐 센다이는 역시 촌이었어. ;ㅁ;


도쿄에는 미니벨로 전문 샾이 있는거 같던데. 여긴 센다이니까.


그런 의미로, 아무래도 한국에서 부품 주문 해야 할 듯. [...]

끊긴게 스포크, 그니까 자전거 바퀴 살인데

이게 지금 8개나 부러져가지고. ;;;;;;

한동안 관심을 안 쏟고 험하게 타서 그렇습.

어차피 스포크 뭐 크지도 않고 개당 500원이니까.

한꺼번에 많이 사도 배송비 많이는 안 들겠지.

체인 하나 사고. 오케이.




2. 이제 학기가 끝나가고 있는 고로 화욜 수욜 수업이 없음. 훗훗훗

목욜도 3개중에 2개가 끝났으니. 나머지 하나는 시험만 남았고.

이제 평일 첫날과 평일 마지막 날만 신경쓰면 되는거다. ㅠㅠ

아 힘들었다규. ㅠㅠ





3. 그나저나 방학하면 진짜 뭐하지.

라고 삼레발 치는 중입니다. 멍멍. 왈왈.

뭔가 심심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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