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2

from 2009 2009. 7. 12. 22:39
1. 나 무슨 빠짓은 죽어도 못하겠다.

뭔 파리새끼들이 너무 많아.

공연 티켓은, 홈페이지에 티켓 남아있는 꼴도 못 보고 좌절했는데, 야후 옥션에는 뭔 티켓이 이렇게 많냐.

아마존에서 앨범 못 구하고 들어가보니까 중고, 라 쓰고 미개봉신품이라고도 쓰더라.

도 널려있더라.

아 놔 더러워서 이 짓은 못하겠음.



2. 그나저나 퍼퓸 2집이, 1집의 그 뭔가 통통 튀는 가벼운 느낌에서

뭔가 좀 무거워진거 아닌가, 싶은 마음으로,

뭔가 내가 아이돌한테서 기대하던 그런게 좀 사라진거 같아서 아쉽.

정확히 말하자면, 소녀시대의 gee같이, 1집에서 초콜렛 디스코같이 완전 가볍게 신나게 통통통 할만한 그런 곡이 안 보여서.

그래도 공연은 가고 싶다.



3. 진갑용 시즌 아웃.

SK는 영원한 적이다.

요즘 육두문자를 많이 적지만. 그냥 스큰 씨발 개새끼들.

개쉨팬들은 무슨 지들은 잘못이 없어효. 남들은 우리보다 더해효 이지랄들을 떨던데.

걸사마에 양신에 이젠 가뵹마미까지.

이런 완전 주전급들을 당한 적이, 다른 팀한테선 당한 기억이 안 난다.

그러니까 개쉨들은 최소한 지들이 잘했다고는 닥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안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라이온즈 야구 시절의 멤버가 몇 안 남았구만.




4. 그나저나 나츠카시사를 느끼며 세-라-복 미소녀전사 세-라-문을 본다고 반농담삼아 이야기를 하면

그 반응이, 내 아이폰에서 니코니코 동화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을 때랑 비슷한거 같다.

삼가야겠다. [...]



5. 정준하말대로

무한도전 볼 때는 정준하 저거 뭥미. 비록 내가 애프터스쿨은 처음 봤지만 애프터스쿨이 병풍이라니! 병풍이라니! ;ㅁ;

이랬는데

입에 남는건 영계백숙 뿐이다. [...]



6. 토요일은 친구따라 강남.. 이 아니고 학교 가고

일요일은 뭔가 다른걸 바라고 갔습니다만[웃음]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 웰케 많은거야.

식당에 사람이 많은건 그렇다치고 도서관마저 사람이 완전 가득해. 아 싫다.

자 이제 시험기간이니까 주말에 학교 다시는 안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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