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05

from 2009 2009. 7. 6. 01:27
어허헝.

뭔가 후회의 날입니다. 그렇다고 언럭키 하냐면 그건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럭키-☆쪽이지만서도.

뭔가, 말을 건다는건 지체없이 빠르게 우물쭈물대지 않고 해야하는건가보네요.



우유가 잔뜩 남았습니다.

랄까 계란이랑 우유랑 섞어서 굽거나 토스트 해먹거나 하는거 좋아하니까. 사는건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빵은 거의 안 먹고, 빵을 안 먹으니까 계란에 우유를 넣을 일이 없어지고.

뭔가 우유가 잔뜩 남았네요.

처치곤란.

유통기한은 12일까지.

아무래도 내일, 평소에 마시는 오후의 홍차 밀크티 아오이 유우 cm모델 [......] 대신에 커피를 사오는 편이 나을거 같네요.

하긴 작년 여름에도 우유랑 커피를 잔뜩 사두고 반반무마니,, 가 아니고 우유반커피반 마니마니 마셨으니까.

원래 커피는 잘 안 마시지만. 그래도 오이시이 우유가, 그리고 웬지 모르겠지만 저지방인데 그냥 오이시이 우유보다 더 싼데

뭔가 횡설수설하는 기분인데. 기분탓인가.

빨리 자야겠습니다. 끗.

근데 한쿡에는 저지방 우유가 보통지방우유보다 더 비싸지 않던가요?

난 저지방이든 그냥지방이든 싼걸 마신다.

아니 정확히는, 당연히 그냥지방우유가 더 비싸니까 이거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한 적이 없다

쪽인데, 슬슬 보다보니까. 어라 저지방이 더 싼거 있죠.

한국은 평범지방우유가 더 싸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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