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5

from 2009 2009. 6. 25. 19:59
오늘 스포츠 수업하고 이제 반쯤 뻗어버렸는데/ 그래도 내일 전공 4교시 연강인 날이니까 레포트라던가 문제라던가/ 그래서 도서관에 오긴 왔는데 어쩐지 열역학 책만 보고있고/ 근데 갑자기 질량 보전의 법칙이 나오면서 욕조에 물채우는거라던가 호스에서 물 나오는게 나오고 있음/ 하고픈 말이 뭐냐하면/ 목말라 ;ㅁ;/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하고 막 기네스 생각 나고 그렇다?/ 근데 난 2 층이고 자판기는 1층에 있던가 건물 밖에 있던가그래/ 물론 기네스를 팔진 않아/ 아 좀 나쁘다/ 그래서 집에 빨리 갈까 좀 진지하게 고민중/ 근데 그러지도 못하는게 집에 책상은 두개지만 책을 둘 수 있는 책상이 없어/ 만약 내가 집에서 레포츠를 쓰자고 하면 분명 책상 다 뒤집어엎고 청소부터 시작할걸?/ 그럴순 없잖아 그래서 여기서 끝내고 가야한다는 슬픈 진실;ㅁ;/





요즘 동경사변/시이나링고만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

특히 시이나링고 1집

중에서 1, 2, 3, 4번 트랙
正しい街
歌舞伎町の女王
丸の内サドスティック
幸福論「 悦楽編」

원래는 카부키쵸의 여왕이 좋았는데

요즘은 마루노사도스틱크를 주구장창 재생.

평소 습관이 앨범 하나 물리고 트랙 이동 안 하고 앨범이 들려주는데로 듣는거라

이렇게 한곡만 재생 시키면 뭔가 노래가 끝나고 시작할 때 좀 어색하긴 한데

근데 다른 노래가 나오면 별로 듣고싶지가 않더라. [...]

1234 트랙만 반복 재생.


東京事変  「丸の内サディスティック」 2005 Dynamite Out

나 동경사변 콘서트는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그나저나 나 아무래도 멜로디언에 뭔가 꽂히는게 있는듯.

내가 요조를 좋아하게 된것도 아마 멜로디언 때문이 아니었나 싶음.

그나저나 링고사마의 멜로디언이라니! 아 너무. 이거. *-_-* 그저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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