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14

from 2009 2009. 6. 15. 02:53
닥터페퍼라고, 코카콜라 펩시콜라 이외로는 콤비콜라 이후로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각설하고 마시고 나니까 웬지 가슴이 아프다. ;;;

아 웬지 쑤시는데. ;;;;;;

오늘 평소랑 다른건 이거 뿐이니까 이게 원인인가.

아니면 그냥 감기라서 그런건가?

아니면 감기인데 콜라를 마셨다고 받는 벌이라던가. [...]

감기는 전혀 낫지 않네요.

코를 몇번 풀었더니 코피까지. ;;;

1년에 코피는 한번 날까 말까지만

한번 나기 시작하면 한 며칠동안 조심해야 되는데. ;; 뻑하면 터져버린단말야.

재료역학은 도대체 어디서 적절히 근사를 시켜야 할지 몰라서 오늘도 레포트는 미완성작.

sinФ가 Ф인건 이제 아무렇지 않아.

근데 왜 봉 두개 길이 변화 문제인데 왜 봉 하나만 계산하고 ヽ( ´ ∇`)ノ끝났다! 이러고 있는거냐고!!! ;;;;

내가 그거때문에 일주일 내내 헤맸는데, 그냥 봉 하나만 계산하고 말았던게 지난주.

이번주는 아예 저번주보다 더 심한 정도로 풀리지 않고 있다.

내압과 응력의 관계에서 응력이 원둘레에서 각 점에서 변화하는 거 같은데

내가 눈 딱감고 그래 적분해버리겠어 라고 해도 응력이 두개인데다가 이건 고려해야 하는 변수가 적분을 허락하지 않는듯. 털썩.

결국 문제가 도넛모양의 물체인데,

그냥 미소부분에서는 원통으로 생각하고 치워버렸음. 근데 이건 웬지 틀린거 같지만. 아 몰라. 답은 맞잖아?

근데 두 응력의 관계식은 원통으로 생각안하고 나온 식인데, 다른 식은 원통으로 계산하고 풀었다.

솔직히 이건 틀린거 같아. 아놔놔놔놔

이번주는 레폿도 몇개 더 있고 시험도 하나 있고.

수2는 저번에 쳤던 쪽지가 시험이라고 그래놓고서는 그건 시험이 아니고 이번주에 시험을 본다니 아 이런 빌어먹을.

물리학C는 교수 자기 사정으로 2주 3클래스를 쉬어놓고 수업을 안 하니까 레포트를 냅니다. 라니.

그건 당신 사정이잖아. 어헝헝.

빨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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