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회화 시험이 주제 열개 주고 그중에 하나 랜덤으로 회화 쌤이 시킨단다.
그래서 열개 주제에 대한 답안을 각자 만들고 일본어 담임 쌤이 체크해주기로 했다.
수업시간에 하다가 시간이 안 되서 난 메일로 날렸다.역시 노트북은 편해.
뭐. 그래 좋았다.
GMail이 한메일에서 안 받아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는 걸 새삼 느꼈지만
뭐, 그래 네이버 메일로 보내면 되니까.
그런데. 꺄악.
이럴수가.
글을 쓸 당시로 돌아가보면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가 없다[심지어는 여기도 틀렸어! 정현이 니가 짱 ㅎㅎ] ~가 아니다. '가' 때문에
「~がない」나「~がありません」나「~がないです」라고 썼었다.
그런데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서는
찾아 바꾸기로
「~がありません」을「~じゃありません」로 바꿨었다.
.....
이상한게 보이지 않은가.
그럼 「~がない」나「~がないです」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렇다.
난 안 바꾸고 그냥 쌤한테 메일 보냈다.
방금 답장이 왔더라.
그래서 열개 주제에 대한 답안을 각자 만들고 일본어 담임 쌤이 체크해주기로 했다.
수업시간에 하다가 시간이 안 되서 난 메일로 날렸다.
GMail이 한메일에서 안 받아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는 걸 새삼 느꼈지만
뭐, 그래 네이버 메일로 보내면 되니까.
그런데. 꺄악.
이럴수가.
글을 쓸 당시로 돌아가보면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
「~がない」나「~がありません」나「~がないです」라고 썼었다.
그런데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서는
찾아 바꾸기로
「~がありません」을「~じゃありません」로 바꿨었다.
.....
이상한게 보이지 않은가.
그럼 「~がない」나「~がないです」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렇다.
난 안 바꾸고 그냥 쌤한테 메일 보냈다.
방금 답장이 왔더라.
いただく. 저건 나도 메일 받고서야 아차 싶었다.
그래. 글 쓸때 몰랐다. 그냥 왠지 いただく가 주다. 인줄 알았다.
쿠다사이가 받다 인줄 알았다.
아니 알았다기 보다는 쓸때 왠지 그렇게 썼었다.
てください가 ~해주세요니까 당연히 쿠다사이가 주세요겠지.
그래. 그래도 이타다쿠는 배운지 얼마 안 된거니까 뻐팅길 자신정도는 있지만.
그런데
がないとではない는 타격이 너무 큰데.
아. 나 내일 듁는구나.
여러분 안녕.
존재감이 없더라도 매일매일 들려주는 20명분님들 안녕.
듁긴해도 죽지는 않을테니 걱정은 마셔염. :P
덧) 쌤. 그래도 저거 두개 말고는 큼직하게 틀린건 없던ㄷ... 나 이제 죽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