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가고싶다고,
음, 블로그엔 없지만 싸이엔 무진장 적었었지요.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굉장히 불고 내일은 일기예보가 비이길래
동물원으로 향해봤어요.
구글맵으로 지도 확인도 했구요.
그런데 전 여기서 한가지 크나큰 실수를 했답니다.
일본 구글맵은 항공사진이랑 지도랑 동시에 겹쳐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했었어야 했어요.
정말이지 전 아무생각없이 자전거를 타고 갔답니다.
학교 가는 길 쭉 따라서 쭉쭉 가서, 미야기 성터인가, 센다이 성터인가
거기로 들어가서 빠져나와서 좀 더 가면 동물원이랬어요.
그래요 성터.
성터에요.
사실 웬간한 언덕은 근성으로 자전거타고 오를수 있다고 믿었기때문에
게다가 성터 처음 커브까지 보이는 100m가량 길은 아스팔트도 있고 해서
에이 뭐 이까짓. 까짓. 까짓. 거리면서 올라갔는데
100m뒤부터 흙이 보이더군요.
언덕은 끝이 안 보이고
주위에는 차랑 스쿠터만 보이고.
뭐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아. 다른 길을 찾아야하나.
성터를 빙빙 둘러서 가야하나.
내일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씨가 그러는데, 어떨지 두고봐야...
음, 블로그엔 없지만 싸이엔 무진장 적었었지요.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굉장히 불고 내일은 일기예보가 비이길래
동물원으로 향해봤어요.
구글맵으로 지도 확인도 했구요.
그런데 전 여기서 한가지 크나큰 실수를 했답니다.
일본 구글맵은 항공사진이랑 지도랑 동시에 겹쳐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했었어야 했어요.
정말이지 전 아무생각없이 자전거를 타고 갔답니다.
학교 가는 길 쭉 따라서 쭉쭉 가서, 미야기 성터인가, 센다이 성터인가
거기로 들어가서 빠져나와서 좀 더 가면 동물원이랬어요.
그래요 성터.
성터에요.
사실 웬간한 언덕은 근성으로 자전거타고 오를수 있다고 믿었기때문에
게다가 성터 처음 커브까지 보이는 100m가량 길은 아스팔트도 있고 해서
에이 뭐 이까짓. 까짓. 까짓. 거리면서 올라갔는데
100m뒤부터 흙이 보이더군요.
언덕은 끝이 안 보이고
주위에는 차랑 스쿠터만 보이고.
뭐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아. 다른 길을 찾아야하나.
성터를 빙빙 둘러서 가야하나.
내일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씨가 그러는데, 어떨지 두고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