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from 2007 2007. 6. 18. 00:13
1. EJU

1교시 일본어시험

독해. 뭐 그래 좋다. 절반은 어떻게어떻게 풀었다. 제대로 맞춘건 아니지 말입니다.

청취. 1번 잘 듣기네? 틀릴리가 없네? 오오 꽤 들리는데?
2번부터 하나도 안 듣기지말입니다.
긴장 조이고 풀고 반복해도 하나도 안 듣기지 말입니다.
뭡니까.

청독해. [지문이나 그래프, 표 따위를 보면서 듣기를 들으면서 문제 푸는거.]
청독해도 청해지 말입니다.

그래 나 일본어 아직 개판이니까 오케오케.

2교시 물리/화학
뭐 문제가 일본어인거는 감수하고 푸는거다.
자 풀어볼까나
물리 다 풀고 화학문제 20문제인가 30문제인가 남았는데 시간 5분 남았네,
어쩌라고.
유형도 하나도 몰라요. 고3문제지 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요.
전공책 볼때도 맨날 고3때 안 본 내용만 골라서 봤어염. 어쩌라고.
더군다나 화학은 쉬웠다네?
화학먼저 풀고 물리 푼 애는 물리 절반정도는 풀었다던데
물리먼저 풀고 화학 푼 애는 화학 거의 못 풀었다네?
아 놔. 이 뭐.
뭐 그래도 화학은 내 주종목이 아니니까 패스.

3교시 수학
수학은 코스1, 코스2가 있는데
이게 수리가형 수리나형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난 코스2를 해야 하는데.
알고있었는데. 문제지를 받으니까 2교시 시간 부족한게 생각나서 아무생각없이 첫 페이지부터 풀었다.
응? 첫페이지부터?
그래. 코스1 다 푸니까 뒤에 코스2가 있더라 아놔 코스2 풀어야 되네.
뭐 그래 어떻게 어떻게 코스2 다 풀긴 풀었다.
이정도야 뭐. ㄲㄲ [농담이에욧. ;ㅁ;]

아무튼 종합하자면 오늘 5:10pm까지는 재수 옴팡이네.


2. 클럽 타


시험 치고 왔는데 좀 나중에 쓸게요. [라고 하고서 안 쓴 리뷰가 얼마나 많더냐.]

요나씨 싸인도 받았어요.

사실 네스티요나보다도 플라스틱이랑 이자람밴드 때문에 더더욱 간거였는데

쌤에 하이미스터메모리랑 소규모아카시아 놓친건 좀 아깝다.
그래도 소규모아카시아는 7/1일날 한희정씨랑 같이 공연 하니까 뭐. 다이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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