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 편하다 *-_-*

from 2009 2009. 2. 4. 20:03
요 몇달 계속 컨버스류만 신다가
한달전쯤에, ABC마트였던가, 다른 아울렛이었던가, 운동화 싸게 팔길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이키란 놈을 신고 있습니다. [웃음]

세일해서 5천엔 좀 넘었던가 6천엔 좀 넘었던가.
태그에는 이거 두배 넘게 달려있었음. 저번 청바지 지를 때와 같은 패턴. [웃음]


자 이제 나도 다국적기업의 노예!


역시 운동화 쪽이 편하군요.
컨버스만 계속 신을 때는 나름 그냥 별 상관없음 이었는데
아 역시 적응되어버린거군요 튼실한 쿠션감. 어허허.


근데 눈을 좀 밟고 다녔더니 좀 축축해진거같은.

아무리 그래도 부츠는 밤에만 신습니다. 낮에는 안 어울려. 답답해서 싫어
햇빛이 쨍쨍한데 발을 뒤덮고 있는 저 덩어리라니.

결론은 어서 눈이 녹아야..

눈 녹는다고 그러나 밤에 옴팡지게 춥습니다. ;ㅁ;



자 이로써 싸이월드에 쓰는 글과 블로그에 쓰는 글 사이에 괴리감이 사라졌다!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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