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절반 지났고
3개월 남았다.
분명히 지금 국제교육원이 하는 수업.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
행하려는 방향.
이런 것들 내 기준으로는 문제있는 걸로 보인다.
분명.
정부나. 관공서나. 기관 따위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의 창의력을 죽이고
행동을 죽이고
의지를 죽이고
동기를 죽이고
재미를 죽인다.
아주 확.
얼마전에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에 나온.
제프리 페퍼 교수의 말처럼.
'그는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가는 비즈니스의 관행을 풍부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가며 비판했다. 가령,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몰입(commitment)하도록 유도하는 직장을 만들려면 고용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고용의 안정성을 해치는 대신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다운사이징과 구조조정을 일삼고, 이게 오히려 기업 경쟁력 회복의 원천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장기적으로 조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처방을 남발하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평소에 생각한, 너무너무 닮아있다.
특히 저 고용의 안정성. 난 아직 고용은 아니고. 난 공간의 안정성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걸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의 사례에 넣어보면
학생들에게 상태의 안정성, 공간의 안정성을 해치고
단기적인 성과만을 바라고 있으며
자신들의 책임은 회피하거나, 인지하지 못한다.
그런데 국제교육원은 다운사이징이나 구조조정도 안 하면서 왜 창의성이 없는걸까.
뭐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6/2일자 Weekly BIZ보고서는 제프리 페퍼 교수의 책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한 날이었다.]
뭐 괜히 하나 더 옮겨보자면
'페퍼 교수는 경영학자 톰 피터스와의 다른 인터뷰에서 "(GE 전 회장 잭 웰치의) 강제배분평가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어떤 체계적이고 문서화된 리서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 부분을 지적했더니 잭 웰치는 '이것은 정확히 학교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확히 맞는 말이다. 학교에서 학습에 관한 모든 교육연구 자료를 들여다보면, 강제배분평가방식은 사람들을 배우게 하고,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최악의 방법이라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제배분평가방식(forced ranking system):직원을 상 중 하로 평가해 하위 10%를 내보내는 방식]
그런데.
분명히. 서울 떠나긴 싫을거 같다.
요점은 마지막 줄.
사실 마지막 줄이 하고 픈 말이었는데
지금 국교원 하는 꼴을 봐서는 사실 반반. 국교원 소속이 아니라 다른 계기라면 서울에 있고 싶다는 것.
3개월 남았다.
분명히 지금 국제교육원이 하는 수업.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
행하려는 방향.
이런 것들 내 기준으로는 문제있는 걸로 보인다.
분명.
정부나. 관공서나. 기관 따위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의 창의력을 죽이고
행동을 죽이고
의지를 죽이고
동기를 죽이고
재미를 죽인다.
아주 확.
얼마전에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에 나온.
제프리 페퍼 교수의 말처럼.
'그는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가는 비즈니스의 관행을 풍부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가며 비판했다. 가령,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몰입(commitment)하도록 유도하는 직장을 만들려면 고용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고용의 안정성을 해치는 대신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다운사이징과 구조조정을 일삼고, 이게 오히려 기업 경쟁력 회복의 원천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장기적으로 조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처방을 남발하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평소에 생각한, 너무너무 닮아있다.
특히 저 고용의 안정성. 난 아직 고용은 아니고. 난 공간의 안정성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걸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의 사례에 넣어보면
학생들에게 상태의 안정성, 공간의 안정성을 해치고
단기적인 성과만을 바라고 있으며
자신들의 책임은 회피하거나, 인지하지 못한다.
뭐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6/2일자 Weekly BIZ보고서는 제프리 페퍼 교수의 책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한 날이었다.]
뭐 괜히 하나 더 옮겨보자면
'페퍼 교수는 경영학자 톰 피터스와의 다른 인터뷰에서 "(GE 전 회장 잭 웰치의) 강제배분평가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어떤 체계적이고 문서화된 리서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 부분을 지적했더니 잭 웰치는 '이것은 정확히 학교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확히 맞는 말이다. 학교에서 학습에 관한 모든 교육연구 자료를 들여다보면, 강제배분평가방식은 사람들을 배우게 하고,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최악의 방법이라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제배분평가방식(forced ranking system):직원을 상 중 하로 평가해 하위 10%를 내보내는 방식]
그런데.
분명히. 서울 떠나긴 싫을거 같다.
요점은 마지막 줄.
사실 마지막 줄이 하고 픈 말이었는데
지금 국교원 하는 꼴을 봐서는 사실 반반. 국교원 소속이 아니라 다른 계기라면 서울에 있고 싶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