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from 2007 2007. 6. 19. 01:18
웹상에서 은툰형 히키코모리라거나,
오타쿠 따위로 지낸지 꽤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지 는 개뿔이고.

아무튼 계속 블로그질의 문체로만 키보드 다닥이다 보니

요번에 내가 잘근잘근 씹어댄 프리젠테이션 수업 과제물을
싸이월드 클럽에 올려야 되서 올리면서 말을 좀 쓰다가

블로그 말투가 나와서 다 지워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그나저나 정말이지 파워포인트 말고 다른 거 쓰는 사람 있으면 어쩔려고 저렇게 수업을 준비했담.
정말 키노트때문에 맥 쓰는 사람도 봤는데.



아아악. 아무튼 프리젠테이션 수업 그냥 마음에 안 들어. 잘근잘근.





2. 打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따위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내가 태어나서 찍은 어떤 사진보다 조명이 최악이야.
아 공연 볼때 몇번 내 눈에 조명이 막 쏴 진건 이해하겠는데
조명이 너무 어두우면서 한쪽은 너무 밝고 이러니깐 아 최악이다.

동영상은 뭐 대충대충 찍어도 웬만큼 나오길래
어둠에 약한 내 카메라에게 클럽에선 주로 동영상으로 맡겼는데
동영상도 개판이네

他 갈땐 필카라도 가져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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