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희대 축제기간이라고 막 시끌시끌한데
따라서 내가 다니는 국제교육원서도 외국인 한마당 하더라. 난 외국인 아닌데.
음.. 비왔다.
음.. 밴드란걸 그렇게 개발새발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요.
일공 시작한지 세달도 안 됐는데 벌써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다니.
시작한건 얼마 안 됐잖니.
솔직히 중딩 고딩 학교 밴드가 그것보다 잘하겠다.
자기들 좋자고 하는거면 그냥 연습실에서 끼리끼리들 하라구.
아놔. 비님이 강림하셨고.
밥먹고. 약간 헛걸음등등 하다가
완전 폐인모드로 요즘 버닝하고 있는 해킹게임을 한 세시간했던가...
왕 피곤해져서 잠을 또 세시간인가 네시간인가 잤던가...
뭐 가장 건설적인 일이랄까 라면 한 30분 책 정도 본것..
아. 하악하악 개폐인.
그러다가 어쩐지 구글 애드워즈가 눈에 띄어서.
아 나도 할까. 이러다가
에라 뭐 그냥 지른다고 벌 받는것도 아닌데 뭐 하면서 신청 했습죠.
뭐냐면, 이제 곧 블로그에 광고가 뜰텐데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걸 반드시 클릭해야 합니[...]
클릭 안 하면 이제 쫓아낼겁니...
경희대에 노브레인 온다던데.
나머지는 뭐 천상지희라는 이름이 뇌리에 남아있고 뭐 그런 가수들.
노브레인보다는 비때문에 가기 귀찮음이 더 심했다.
사실 노브레인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에 한표.
한빈군이라면 좋아했을지도?
그러니까 한줄요약하자면
폐인짓후 잠을 자다가 블로깅을 하면서 횡설수설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