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였지 뭐였지

from 2008 2008. 11. 30. 12:37
어제 자기 전에 야후쇼핑 낚시줄에 물려서 뒤적뒤적하고 있다가
뭔가를 지르고 싶다고 생각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나의 특기 스펙비교를 해 보자고
[아 뭐 전자기기 이런건 아니,,,,, 었던거 같은데, 전자기기가 아니더라도 아무튼 스펙비교 -ㅠ-]
마음 먹고서는 잠 들었는데

뭘 지르고자 했었는지 잊어버렸네. 헤헤.
목표가 사라졌어. [...] 아 이 목표의식이 충만하지 못한.


예전에는 스펙비교하다가 끝도 없는 스펙에 지지치고 아 몰라 다 개. 거리면서 포기한 적은 많아도.
이제는 지르고자 하는 목표가 생각안 나는 레베루입니까.
하긴 지르고자 했던게 뭐 한두개여야지..




혹시 야후쇼핑미끼에 걸린게 꿈이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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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첫눈.

from 2008 2008. 11. 23. 21:52
이번주 언젠가 눈이 왔었네요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여우비도 아니고 여우눈이 오더라구요
물론 안 쌓임.


아마 작년엔 첫눈이 왕창 쌓였던 걸로 기억해서

찾아봤더니


역시 여기 남아있었습니다.


07/11/21


우와 1년 전이네요.
근데 기억이 나.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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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ga

from 2008 2008. 11. 17. 00:38
1년만에 minga공연을 갔었죠.

8평짜리 공간에서 연주자들이랑 거리가 1m. 도 많다.


그리고 minga가 1년에 한번씩 한국에서도 공연을 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결국 사진까지 남겨버렸....


지금 밍가 홈페이지 가면 내 사진이 걸려있.....



아 춈 부끄럽다능 *^ㅅ^*

사이트 주소따위 안 가르쳐 줄거라능 ^ㅅ^

뭐랄까, 외국인이라는게 별로 좋은건 아닌데 [나쁜게 아닌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뇌리에 팍 꽂힌다는 점에서는 좋긴 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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