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90727

NoTrick 2009. 7. 27. 20:10
1. 아악 다시 교환학생들한테 부러움을.

4교시 수1 전 시간이 3학년들인가, 다른 학년 전공 수업인데,

분명히 평소에는 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단 말이죠.

그니까 금발이라던가, 지중해 삘이라던가. 그런쪽.

아시아 쪽이면 교환이 아닐 경우도 꽤 있으니까.

아무튼 금발이라던가, 이런 사람들이 평소에는 거의 못 봤는데

시험 시간에는 아니 왜이렇게 많은거야. ㅠㅠ

교환이니까 아무래도 좋다 이거지? ㅠㅠ

쓔왕 우워엉.



2. 원래 오늘 목요일 시험을, 그동안 하나도 안 봐서 바로 공부를 시작할려고 했더만

캠퍼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소나기가 쏟아져서. [...]

이렇게 습기 많고 비오고 천둥 번개 치는 날에 빨래를 해야겠냐고. ㅠㅠ

그 산에서 내가 전속력으로 뛰어서 가와우치까지 와야겠냐고. ㅠㅠ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다고. ㅠㅠ

분명 아침에 나올때는 해 떴잖아. ㅠㅠ


어잌후 놀래라.

지금 에픽하이 london듣고 있는데 15초정도 쯤에 나오는 천둥소리가, 밖에서 나는 진짜 소리인가 착각하고 헤드폰을 벗었음.

천둥이 이틀째 계속 치는듯.

아 역시 헤드폰. [횡설]




3. 엽서 쓸 일 있는데

다시 엽서나 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