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소소한 지름품

사실 지른다라는, 뭔가 충동적인,, 보다는 구입하다 쪽이긴 하지만
지르다가 어감[...]이 좋아서 그냥 씁니다. ;)


1. 더더밴드- 4집
2. 동경사변- 버라이어티
3. 시이나 링고- 헤이세이 풍속
4.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권일 [일독!]
5.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6.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배송완료--------------
7. 롤러코스터- 일상다반사
8. 스타보우- Starbow
9. Derek And The Dominos- Layla & The Other Assorted Love Songs
----------배송준비중------------
여기까지 105650+3150[포인트]=108800원.

10. 컨버스 한 켤레
----------추가 배송준비중-------
11. Urbantool Hipholster
12. 그남자네 집- 박완서
13.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김경태
14. Sergei Trofanov- Gypsy Passion
15. Sergei Trofanov- Gypsy Voyage

이, 집시 시리즈는, 중딩인가 고딩때 재킷이 예뻐서 오오 사고싶어 그러다가, 잊고 있다가
다시 오오 예쁘다 하다가 잊고 있다가 하다가
고딩때 드보르작 작품 몇개 듣는데, 그 작품 설명도 뭐 집시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오오 집시 시리즈는 꼭 사야 하는거구나, 그런 맘으로 드디어 질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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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책 더 사야 해요.[이제 돈 없음[...]] 6개월동안 활자에 굶주리지 않도록. 이랄까.
일본어는 읽는게 느려서 좀 짜증난단 말이죠. ;ㅁ;


근데 사고싶었던 책들이 많았을 텐데 막상 사려고 하니까 기억이 통 안 나네요... 좀 슬프다.


+ 일본에 갈 때 가져갈 지도 모를, 안 읽은 책 목록
1. 베르메르 [작년 여름에 산 거]
2. 제 2차 세계대전의 기원 [중딩인가 고딩인가 때 산건데, 아직도 뒷부부을 덜 읽었어!!]
3. 마르크스의 복수 [이것도... 뒷부분을... ;;;; 살짝 지겨웠던 책.]

++지금 인터파크 위시리스트 총합이 150000정도니까,, 그냥 눈 딱 감고 지를 '수는' 있는데.. ;;;
6개월 뒤에는 할인율이 10%씩은 떨어질 거라 생각하는지라, 6개월 뒤에 지를겁니다요!

+++월요일에 주문한거 목요일까지 와야 되는데. ;;;
지난주에는 괜히 떠나는거 생각 일부러 안 해서 이번주에 좀 급하게. 급하게.